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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の風だ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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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ンノオーガ(鐘路5街)の待ち合わせに      좋로5가에서 만날 때

5月に入りました。新緑の色と香りが気持ちいい季節、元気に過ごしたいですネ^^
5월이 되었습니다. 신록의 색깔과 향기로 기분 좋은 계절이네요. 힘내고 지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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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前に、チョンノオーガ(鐘路5街/좋로5가)近辺で集まることが何度かあったのですが、その時待ち合わせにいいな~というカフェを見つけました。地下鉄1号線チョンノオーガ駅1番出口と2番出口から出てすぐのところにある『ロティマム(Roti Mum/로티멈)』です。
이전에 종로5가 근처에서 모였을 때가 몇번 있었는데 그 때 만날 장소로 좋겠다고 하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종로5가역 1번과 2번출구를 나가서 바로 있는 "로티멈"입니다.


4つ前に記事にしたチョンノオーガ(鐘路5街)の『92番地(92번지)』で飲んだ後、たまたま通りかかった時にした甘~い香りに惹かれて、Sさんがパンを購入し、私たちにも分けてくれました001.gif
4개 전에 기사에 올렸던 종로5가 "92번지"에서 술을 마신 후에 그냥 지나가던 길거리에서 아주 달콤한 냄세가 나서 S상이가 그 카페에서 빵을 사서 우리에게도 나눠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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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いえば、ご存知の方も多いと思いますが、韓国には数年前にシンガポール(だったかな?)から来たというロティボーイ(Rotiboy/로티보이)というかなり有名なチェーン店があります。


『ロティマム』は、その『ロティボーイ』に限りなく似ています…。でも『ロティボーイ』のウエブサイトに『ロティマム』のことは書いていないので、サイトが別にあるかな?と思い少し探してみましたが、見つかりませんでした。。

한국에는 "로티보이"라는 유명한 체인점이 있네요. "로티멈"은 그 "로티보이"와 많이 비슷합니다... 둘이는 관계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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系列ではないようですが、とにかくそっくりでびっくりしました。そして、パンはとてもおいしかったです。
관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정말 닮아서 눌랐습니다. 그리고 빵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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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の日、またチョンノオーガで集まりがあった時、早めに着いたので「よし、『ロティマム』でコーヒータイム!」と思い行ってみました。
お店は駅の階段を上ってすぐのコーナーにあって、非常に狭い空間を上手く(というのか…)使っています。1階はほぼ販売のコーナーで、2階に行くと狭いながらも思った以上に席がありました。

다른 어느 날, 또 종로5가에서 모임이 있었을 때 일찍 도착해서 "자, "로티멈"에서 커피 한 잔!"라고 가봤습니다.
가게는 역의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그 코너에 있고 아주 좁은 공간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1층은 거의 판매하는 곳이고 2층에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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狭い階段…チョシムチョシム(気をつけて)! 좁은 계단,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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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ぅ…、これからたらふく食べて飲むことは十分わかっていたのですが、やっぱり食べたくなってコーヒーだけでなくパンも買ってしまいました。008.gif
아... 그 후에 많이 먹고 마시는 것을 잘 알고있는데 역시 먹고 싶어져서 커피뿐만아니라 빵도 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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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た目は「モカパン」のようですが、真ん中の部分にバターがたっぷりしみこんでいてそれがかなり効きます^^ 外側のカリカリ感も、中のふんわりしっとり感も両方イイ感じで、軽~く完食してしまいました。
보면 "모카빵"인 것 같은데 빵안의 가운데에 버터가 많이 녹아 있어서 그것이 아주 맛있습니다^^ 파삭파삭하는 표면도 부드럽고 촉촉한 안쪽도 둘 다 좋아서 바로 먹었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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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っぱり『ロティボーイ』に似ていますが、『ロティボーイ』のパンは中にクリームなどが入っていたかな? 『ロティマム』はあっさりしていて、どちらかというとこちらが好みかも^^
역시 "로티보이"와 닮고 있는데 "로티보이"의 빵은 안에 뭔가 들어 있는 것 같네요...? "로티멈"은 단백한 느낌도 있어서 저는 이것이 좋은 편입니다^^


チョンノオーガからはクァンジャン(広蔵/광장)市場やトンデムン(東大門/동대문)が近く、とても楽しいエリアですが、待ち合わせたり一息したりするカフェが少ないのが私には惜しい点でした。(下の写真はクァンジャン市場)
종로5가에서는 광장시장이나 동대문이 가까워서 아주 재미있는 곳입니다만 기다리고거나 좀 쉬려고 하는 카페가 적은 것이 저에게는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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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探してみれば(今回は偶然見つけましたが^^;)結構いいカフェがあるかもしれないなあ、と期待の持てる『ロティマム』でした。006.gif
그래도 찾아보면(이번에는 우연이었지만^^;) 좋은 카페가 있을지도 모르겠구나~라고 좀 기대가 된 "로티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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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4-05-08 22:10 | 呑み処・食べ処 술집・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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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からの韓国ソウル生活。風のごとく気ままに綴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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