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気ブログランキング | 話題のタグを見る

Seoulの風だより

seoulpalam.exblog.jp ブログトップ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

暑さ厳しかった8月、広島に住む友達がソウルに来てくれました。忙しくも楽しかった訪問記です^^
폭염이었던 8월에 히로시마에서 서울로 친구가 여행을 왔습니다. 바쁘지만 즐거웠던 방문기입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1144544.jpg



初日は広島から福岡に新幹線で移動し、そこから空路インチョン(仁川/인천)へ。日本国内の移動も時間がかかりますよね。長旅、疲れただろうな~と思ったけれど、会った時はめちゃくちゃ元気! パワフルなみんなとの時間が楽しみになりました。

첫날은 히로시마에서 후쿠오카까지 신칸센으로 이동하고, 거기서 비행기로 인천에 왔답니다. 일본 국내 이동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 긴 시간이라 피곤한지않았을까...걱정했는데, 만났을 때는 완전 괜찮았습니다. 파워플한 친구들과 앞으로 보낼 시간이 기대되었습니다.


宿に荷物を置いてすぐ、みんなは韓服をレンタルし、キョンボックン(景福宮/경복궁)へ。韓服を着ていると入場料は無料です^^。
私はこの時一緒に行けなかったのですが、夜のライトアップも少し見ることができたそうです。
友達が送ってくれた写真、華やかでlす! みんな似合ってる049.gif
韓服、今はいろいろなデザインやスタイルがあるんですネ~。

숙소에 짐을 플고 친구들은 한복을 빌려 입고 경복궁에 갔습니다. 한복을 입고 있으면 입장료가 무료라서^^
저는 그 때 같이 못 갔는데 야간 특별 관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래는 친구가 보내준 사진인데, 아주 화려하네요! 그리고 다들 잘 어울립니다.
요즘 한복 디자인은 여러가지가 있구나~..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2135187.jpg



夕飯は、前々からリクエストがあったサムギョプサル、、ではなく、私のおススメのオギョプサル『チェジュアバン(제주아방)』へ。
再会と新しい出会いに乾杯~。
저녁은 전에부터 요청했던 삼겹살...이 아니고, 제가 추천한 오겹살식당 "제주아방"에 갔습니다.
다시 만난 친구들과 새로 만난 사람들과 건배~.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2454342.jpg



やっぱりこちらの店のお肉はおいしいです。みんなも喜んでくれてよかった^^
역시 이 식당 고기는 맛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좋았습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2493544.jpg



翌日は、私の大学を訪問しました。ソウルからは少し離れているのですが、特殊教育に携わっていた友達Fがぜひ行きたいということと、他のみんなも見学したいとのことで全員で来てくれました。
午前中、ソウル駅で待ち合わせましたが、みんなは朝プッチョン(北村/북촌)を散策し、宿をアングッ(安国/안국)からミョンドン(明洞/명동)に移動してと大忙し。アクティブです^^

다음 날은 제가 일하고 있는 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조금 떨어져있는데도, 특수교육에 관련된 친구F가 가고 싶다고 했었고, 다른 친구들도 견학하고 싶다고 해서 전부 내려왔습니다.
오전에 서울역에서 만났는데 친구들은 아침에 북촌을 산책했고, 숙소를 안국에서 명동으로 옮겨서 너무 바빴습니다. 너무 액티브하네요~^^



大学に着くとすぐ、障がい者支援センターに行きました。職員の方が待っていてくれて、センター内で韓国の社会福祉や大学の支援システムなどについて丁寧に説明してくださいました。みんなとても熱心に聞き入っていました。

대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장애인지원센터로 갔습니다.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센터내에서 한국의 사회복지와 대학교의 지원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다들 정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045733.jpg



質問もどんどん飛び出しました。高校生のRちゃんも積極的に手を挙げて質問していて、すばらしかったです^^
질문도 많이 나왔습니다. 고등학생 R짱도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질문을 해서 대단했습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054778.jpg



館内の施設も見学し、熱気溢れるセンターでの時間はあっという間に過ぎ、その後構内を少し歩きました。
夏休み中でガランとしていたので、散策も悠々と…^^
시설 견학도 하고 열정적인 센터안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캠퍼스를 좀 둘어봤습니다.
여름방학중이라 한적하고 산책도 편하게...^^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155257.jpg



さて、お昼を食べに向かいます。途中公園で見つけた健康器具に、みんな大興奮!
「こんなのが公園にあるなんて! ジムにいかなくてもここでできるなんていいね~^^」
자, 점심 먹으러 갑니다. 지나가던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를 보고 다들 흥분했어요!
"이런게 공원에 있네! 휘트니스에 안 가도 여기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1403334.jpg



しばらく器具から離れませんでした。意外な所にツボがあるものだ・・・037.gif
한참동안 운동기구와 씨름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친구들이 이렇게 좋아하다니...!

そして、大学近くの食堂で『シゴルパプサン(田舎の食卓/시골밥상)』という料理を注文しました。
おかずがいっぱい!の韓国の食卓の雰囲気を味わってもらいたかったので、ここにしてみました。
그리고나서, 대학근처 식당에서 "시골밥상"이라는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이 많네요! 한국의 전통상차림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여기로 했습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1472648.jpg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1483067.jpg



ここには、韓国チングのオリーブさんや、学生も来てくれて、わいわいにぎやかにいただきました。
広島の友達には英語の先生も3人いて、オリーブさんも英語が上手なので、日本語、韓国語、英語が飛び交っていました^^
여기서 한국친구 올리브상과 저의 학생도 참석해서 즐겁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구중에 영어 선생님이 3 명 있고 올리브상도 영어를 잘해서, 일본어, 한국어, 영어가 오가고...^^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1493214.jpg



さて、その後電車に乗ってソウルに戻り、みんなはチㇺジルバンへ。(この話は以前載せましたネ。^^;)
それから、夕飯はリクエストにあった『サムゲタン』を食べに行きました。

「あっさり系とこってり系どっちがいい?」と聞くと、ほぼ全員「あっさり系!」とのこと。
暑い暑い夏だったので、やっぱりあっさりいただきたいかな^^ おいしかったです。

식사후, 기차로 서울에 올라와서 친구들은 찜질방에 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전에 올렸네요. ^^;)
그리고 저녁은 다들 먹고 싶었던 삼계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시원한 맛과 진한 맛, 어느쪽이 좋아?" 라고 물어봤더니 거의 전부 "시원한 맛!"이라네요.
정말 더운 날이어서 역시 시원하게 먹고 싶네요^^ 맛있었습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2251166.jpg



そして、夜はスフローズンマッコリを飲みに、、、行く前に、JKさんが
「通り道だから、ちょっと寄っていいかな?」
と行ってみたカフェ。どんなカフェかというと、、

그리고 밤에는 막걸리 슬러시를 마시러... 가기전에, JK상이
"지나가는 길이니까 여기 잠시 들러도 돼요?"
라고 해서 한 카페에 갔습니다. 어떤 카페냐면...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10422275.jpg



わかる人はわかるのだと思いますが、人気グループJYJのジェジュンがオーナーのカフェだそうです。そう、JKさんはジェジジュンの大ファンなんですネ^^
このカフェ、入口はとてもシンプルで2階に上がっていくのですが、見た感じは全然アイドルの店という雰囲気ではなく、普通のオシャレなカフェのようでした。知る人ぞ知る、、そんな感じです(でもファンはとっても多いんだろうなぁ~)。

JKさん、「明日もまた来るから今日はこの辺で!」と、写真だけ撮って出てきました。うーん、ホントに好きなんだな~^^

아는 사람은 아는 것 같은데 인기 그룹 JYJ의 재중이 경영하는 카페랍니다. JK상은 재중 팬이거든요~^^
이 카페는 입구가 아주 소박하고 2층에 올라가는데, 전혀 아이돌 가게의 분위기가 아니고 그냥 멋진 카페였습니다. 그래도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카페인 것 같네요.

JK상이 "내일도 다시 올거니까 오늘은 이제 그만!" 이라고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응~ 정말 좋아하나봐요~.


さて、フローズンマッコリの店に移動しました。ここは、韓国チングJさんが教えてくれた、ミョンドン駅からほど近い『チュユビョルジャン(酒有別腸/주유별장)』という店です。店名、酒は別腹という意味でしょうネ037.gif
막걸리 슬러시 가게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한국 친구 J상이 가르쳐준 "주유별장"이라는 가게입니다. 명동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1163897.jpg



確か、フローズンマッコリ(ここではマッコリスラッシィといっていました)は2種類飲みましたが、バナナの入ったものがとてもおいしかったです。

こっちも飲まないと…! ということで、普通のマッコリも。。

막걸리 슬러시는 2가지 마셨는데 바나나가 들어 있는 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마셔야지...! 물론 그냥 막걸리도 마셨습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11103092.jpg



なかなかスタイリッシュなお店で、メニューも個性的でした。
ジャガイモチーズチヂミに、、
뭔가 새로운 느낌이 있는 가게이고 메뉴가 개성적이었습니다.
치즈 감자전과...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1933297.jpg



これは確か、ハヌ(韓国牛/한우)の野菜包み、、だったかな^^;
이건 아마 한우 요리입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1961058.jpg



仕事帰りのJさん、その後SYさんも合流して、楽しい夜となりました。

後編に続きます!

일이 끝난 J상, 그리고 SY상도 합류해서 즐거운 밤이 되었습니다.

후편에 이어갑니다!


広島から来た仲間たち~前編     히로시마에서 온 친구들~전편_e0201021_18223636.jpg

# by riko-wind | 2016-10-21 23:10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

ソウルの紅葉はまだ少し先ですが、公園では実りの秋を感じます^^
서울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않았지만, 공원에서는 가을의 결실이 느껴집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385775.jpg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422243.jpg



さて、前回に続き8月に来た友達と行った店です。最終日の夜、いろいろな韓国料理が食べられれば…ということで、韓食ビュッフェに行きました。
자, 지난번에 이어서 8월에 온 친구와 같이 갔던 곳을 소개합니다. 마지막 날 저녁, 여러가지 한국요리를 즐기려고 한식뷔페에 갔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465743.jpg



韓食ビュッフェといえば、昨年末にその頃のトレンドということでご紹介しましたが(記事はこちら)、現在もその人気は続いているようです。
今回、韓国チングに教えてもらって行ったのは『チャヨンピョルゴッ(自然別曲/자연별곡)』ミョンドン(明洞/명동)店です。

한식뷔페는 작년말에 그 때 유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친구가 가르쳐준 곳은 "자연별곡"명동점입니다.


『チャヨンピョルゴッ(자연별곡)ミョンドン店』
서울시 중구 명동2가 53-1 포라리스빌딩 4층
02) 318-0540


賑わうミョンドンの街中ですが、行き方はSEOULnaviさんの地図(こちらから)を参考になさってください^^;
ポラリスビルという建物の4階にあります。下の写真は1階の入り口です。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243775.jpg



以前行った『オルバン(올반)』と同様、制限時間ありかと思いましたが、はやい時間に行って席に余裕があったせいか「満席にならなければ、特に時間は気になさらなくて結構です」とのことでした。ホッ^^
전에 갔던 "올반"처럼 시간제한이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일찍 가서 자리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만석이 되지않으면 시간은 괜찮습니다"라고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203639.jpg



値段は、夕食・週末・祝日が19,900WON、平日昼が12,900WONです。大手チェーン店はたいてい夕食20,000WON以上ですので、こちらは少し安いですネ^^
가격은 저녁, 주말, 휴일이 19,900원, 평일 점심 12,900원입니다. 다른 뷔페 체인점보다 조금 싸네요^^

テーブル席とビュッフェコーナーは完全に分かれていました。
테이블석과 요리코너는 따로 나눠져 있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261839.jpg



野菜のコーナー。 야채 코너입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394542.jpg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373652.jpg



ビビンパッを作るコーナーです。(私は、ビュッフェではおかずをいろいろ食べたいのでご飯類は最後に、食べられたら食べることにしています。で、ビビンパッはたいてい食べられません。。><)
비빔밥을 만드는 코너입니다. (저는 뷔페에서 반찬을 여러가지 먹어 보고 싶어서 밥류는 마지막으로 먹을 여유가 있으면 먹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비빔밥은 거의 못 먹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441981.jpg



汁物類。 국물류입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454122.jpg



ピョゴポソッタンス(しいたけの酢豚風?/표고버섯탕수)という料理。これ、おいしかったです。人気がありました^^
표고버섯탕수라는 요리입니다. 이것은 맛있었습니다. 인기도 있었네요^^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49862.jpg



その他の揚げ物類。手前は多分タッカンジョン(鶏肉の甘辛和え/닭강정)でした。
다른 튀김류입니다. 앞에 있는 것은 (아마) 닭강정이죠..?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50587.jpg



オジンオムグンジポックンパッ(イカと古キムチの炒飯/오징어 묵은지볶음밥)。名前がおいしそう…。
札にある丸いオレンジのシールは『夏の新メニュー』印です。
오징어 묵은지볶음밥이라는데 이름이 맛있겠네요..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543272.jpg



定番のトッポッキ。 항상 빠지지않는 떡볶이입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563328.jpg



こちらはトッカルビです。これはこの日の私のナンバー1でした^^
이것은 떡갈비입니다. 저는 그 날 이것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0572659.jpg



モクサルクイ(豚ロース焼肉/목살구이)にポッサム(ゆで豚/보쌈)に、、肉類も豊富でした。
목살구이와 보쌈,,, 고기류도 많이 있었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83122.jpg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53479.jpg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84894.jpg



そして、これもよかった! 夏の特別メニュー『ヌルンジタッベクスッ(おこげ鶏鍋/주룽지 닭백숙)』です。ここで注文すると鍋で出してくれるので、テーブルに持って行ってコンロで温めます。
그리고 이것도 좋았습니다! 여름 특별메뉴 "누룽지 닭백숙"입니다. 여기서 주문하면 냄비로 나오니까 테이블에서 따뜻하게 데워 먹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133690.jpg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121894.jpg



みんなそれぞれ盛り付けて、華やかです!(お、手前のYさんは既に半分お腹の中…!)
다들 여러가지 가져와서 화려합니다! (어, 앞쪽 Y상은 이미 반정도 배속으로...!)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1768.jpg



このお皿、それぞれのおかずが混ざらないのでいいですネ。049.gif
이 접시는 각각의 요리가 섞이지 않은 것이 좋네요~.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181394.jpg



デザートもなかなか充実していました。こちらは冷たいオミジャ茶とオミジャジュース(炭酸)。
디저트도 충실했습니다. 이것은 차가운 오미자차와 오미자 탄산주스입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26586.jpg



コグマ(さつまいも/고구마)ケーキに、 고구마케이크와,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301519.jpg



とうもろこしを砂糖でからめたもの?見た目に惹かれるのか、結構みんな手が出ていたようです。
설탕 옥수수? 보기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친구들이 먹었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3109.jpg



梅ゼリーとホンシ(홍시/熟柿)のシャーベット。 메실젤리와 홍시샤벳입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354671.jpg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33460.jpg



アイスクリームとビンス(빙수/かき氷)のコーナー。かき氷はビビンパッのように盛りつけるので『ビビンビンス』!
아이스크림과 빙수도 있습니다. 빙수는 비빔밥처럼 만들어서 비빔빙수라고 합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154229.jpg



私はかき氷まで手が出ず、デザートは黒ゴマアイスとオミジャシャーベットを。さっぱりしていて おいしかったです^^
저는 흑임자아이스크림과 오미자샤벳을 먹었습니다.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22783.jpg



チャヨンピョルグッは、全体的に野菜類が豊富で、ヘルシーな料理やデザートが多かったように思います。店内の雰囲気もシックな色合いで落ち着いていて、時間を気にせずゆっくり過ごせたのがよかったです。友達も満足してくれたので何よりでした。

ただ、この時は気にしなかったのですが、どうやら酒類は置いてないようですネ…。(私としては)ちょっと惜しいですが、料理メインでいろいろ楽しみたいときは、また来たいです^^

자연별곡은 전체적으로 야채류가 풍부하고 건강한 요리와 디저트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식당안의 분위기도 통일감이 있어서 뭔가 편하고 시간을 신경쓰지않고 천천히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친구들도 즐기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 여기는 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좀 아쉽지만 요리메인으로 여러가지 즐기고 싶을 때 또 오고 싶습니다^^



まだまだ人気の韓食ビュッフェ 第2弾    지금도 인기 있는 한식뷔페 제2탄_e0201021_22213979.jpg

# by riko-wind | 2016-10-08 00:22 | 呑み処・食べ処 술집・맛집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

9月も今日で終わり、、駆け込みセーフ(でもないかな^^;)で夏の料理ネンミョン(冷麺/냉면)のご紹介です。
9월이 벌써 끝나가네요... 9월의 끝자락에 여름의 요리 냉면을 소개합니다.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9302.jpg



8月中旬、日本から友達が来た時に「お昼はミョンドンでネンミョンを!」というリクエストがあり、『カンナムミョノッ(江南麺屋/강남면옥)』に行きました。
8월 중순에 일본에서 친구가 왔는데, 그 때 "점심은 명동에서 냉면을 먹고싶다!"라고 해서 "강남면옥"에 가봤습니다.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131141.jpg



『カンナムミョノッ(江南麺屋/강남면옥)ミョンドン店』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가 48-2 미래빌딩 5층
02) 3789-7117


どんな店があるかよくわからなかったので、韓国のマッチブサイトを見てここに決めました。
場所は、ミョンドン芸術劇場の横の道沿いにあります。スターバックスのあるビルだったかな? その5階です。
저는 명동에 어떤 식당이 있는지 잘 몰라서 한국 맛집 사이트를 찾고 여기로 정했습니다.

本店はアックジョン(狎鴎亭/압구정)にあるんですね。SEOULnaviさんに紹介記事がありました(こちら
)。


とーっても広い店内でしたが、かなりたくさんの人がいました。この時期、ホントに暑かったからな~。
아주 넓은 식당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그 때가 너무 더웠으니까...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392937.jpg



ネンミョンには、辛くなくてスープが入ったムルネンミョン(水冷麺/물냉면)と、辛いソースが上にかかっていてスープは殆どないビビンネンミョン(ビビン冷麺/비빔냉면)がありますが、この時はちょうど半々で注文しました。
普通のビビンネンミョンは鶏肉が入っているのですが、私はソコネンミョン(섞어냉면…鶏肉と海産物が入っているもの)にしてみました。
냉면은 맵지않고 국물이 있는 물냉면과, 매운 소스가 위에 있고 국물이 거의 없는 비빔냉면이 있습니다. 그 때는 반반으로 주문했네요.
저는 섞어냉면을 시켜봤습니다.


おいしそう! 맛있겠다!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443617.jpg



SEOULnaviさんによると、韓国の冷麺は大きく分けて平壌(ピョンヤン/평양)式と咸興(ハムン/함흥)式の2種類があるそうです。カンナムミョノッのネンミョンは咸興式で、さつまいもの粉を主な原料としていて噛み応えがあるのが特徴です。
한국 냉면에는 주로 평양식과 함흥식이 있답니다. 강남면옥은 함흥식이고 고구마 가루가 주원료이라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麺をハサミで切って、いただきます!
면을 자르고, 잘 먹겠습니다!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481517.jpg



うん、麺はすごく細いのですが、食感はしっかりしています。あと、ビビンソースは見た目ほどは辛くなくてスルスルいけました。
면은 아주 가늘지만 식감은 살아있네요. 그리고 비빔소스는 보기보다 맵지않아서 계속 먹게됩니다.

こちらはムルネンミョン。暑い時はこの冷たくて喉越しの良いスープと麺がいいですネ^^
이것은 물냉면입니다. 더울 때는 차갑고 시원한 국물과 면이 좋네요^^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512219.jpg



さらに、マンドゥもみんなで注文。 그리고 만두도 주문했습니다.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57799.jpg



大きなマンドゥ! ネンミョンとも不思議と合いました。
아주 크네요! 냉면과 신기하게 잘 맞았습니다.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23575911.jpg



初めての店で、サイトを頼りに訪ねたので心配も少しあったのですが、おいしくてみんなも満足してくれたのでホッとしました^^
사이트를 보고 처음으로 찾은 식당이라 좀 걱정도 있었는데, 아주 맛있고 친구들이 만족해줘서 좋았습니다^^

このお店、カルビチㇺ(갈비찜)も名物だとか。これからの季節はカルビチㇺがいいな~。
여기는 갈비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계절은 갈비찜이 어울려지네요~^^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045757.jpg



 ~ おまけ 부기 ~

先週もネンミョンを地元で食べたのですが、これは麺がなんだか生ラーメンのようで、少し変わっていました。これもおいしかったです!
지난주는 근처에서 냉면을 먹었는데 여기는 면이 뭔가 생라면같아서 특히했습니다.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075468.jpg



ミョンドン(明洞)でネンミョン    명동 냉면 맛집_e0201021_081738.jpg

# by riko-wind | 2016-09-30 23:45 | 呑み処・食べ処 술집・맛집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

9月のソウルは、日中は気温が高くなりますが朝晩は涼しく、これまでの韓国の夏のような気候でした。それでも、やはり秋は確実にやってきています。
9월의 서울은 낮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데 아침저녁은 아주 시원해서 원래 한국 여름같은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가을은 확실이 오고 있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3481322.jpg



ちょっと久しぶりの更新です…。
先週末、夏から続けて取り組んできた仕事が一息つきました。私にとってあまり得意でない分野のことで、ずっと落ち着かなかったり緊張が続いていたので、今はとっても気持ちが楽になりました^^
一息ついたその日、『世界のビール祭り』に遭遇! なんと嬉しい巡り合わせ、こりゃ~飲むしかない!ということで、行ってきました。

오랜만에 올립니다...
지난주말에 여름부터 계속 하고있었던 일이 일단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없는 분야라서 마음이 계속 무겁고 긴장했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 때 "세계 맥주 축제"를 만났습니다! 이런 우연이 있네요~. 꼭 마셔야지 하면서 갔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2164591.jpg


場所は地下鉄4号線ハンソンデイプク(漢城大入口)駅の広場です。いつも子どもたちとの活動をこの近くでしていますが、この日も活動に行くときに祭りの準備をしているのを見て、「わ~すごい! 終わったら絶対行くぞ~」と固く心に決めました^^;

장소는 한성대입구역 올라가면 바로 있는 성북천 분수마루입니다. 저는 매주 아이들과 근처에서 활동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서 거기에 갈 때 분수마루에서 준비하는 것을 보고 "와~! 활동 끝나는대로 바로 가야겠다~"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でも、今までこのような『ビール祭り』というのは見たことなかったような…。もらったパンフレットをよく見ると、中側に『第1回』の文字。お~、今回初めてなんだ! ますます嬉しい^^
그래도 지금까지 이런 "맥주 축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받은 팜플렛을 봤더니 "제1회"라고 써 있네요. "어~, 이번에 처음이구나~! 너무 좋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91954.jpg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912838.jpg



活動終了後、早速突撃! 広場と言ってもこじんまりとしているので、ものすごい人でした…。
아이들과 활동이 끝난 후 냉큼 갔어요! 장소가 넓지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7271427.jpg



スゴイ人でもなんのその。目の前にあるたくさんのビールに大興奮…! 人ごみをかき分けて一回りし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
사람이 많아도 괜찮다.. 눈앞에 있는 여러 맥주에 너무 흥분합니다...! 사람 사이를 빠져 나가면서 한 바퀴 돌아봅니다.

まずはイギリス。フルーツビールというのを置いていました。友達はこれを買いました。ビンがきれいだったので私も買おうか迷いましたが、まだ1軒目なのでガマン^^;
먼저 영국입니다. 과일 맥주가 있었는데 친구가 샀습니다. 병이 예뻐서 살까...했는데 아직 처음 가게라서 참았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731142.jpg



世界のビールならやっぱり本場のベルギーやチェコのビールを!と思ったのですが、やはり考えることは皆同じ、その2国は長蛇の列でした。。特にベルギーは(価格が一番高いにもかかわらず)40人以上はいたでしょうか…。とても並ぶ気にはなれず早々に放棄>< 

세계 맥주라고 하면 유명한 벨기에나 체코 맥주를 마셔야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 마음은 다 똑같네요.. 그 두 나라가 줄이 최일 길었습니다. 특히 벨기에는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40명이상이 줄 서있었나봐요.. 너무 길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でも、待てよ、、考えてみればベルギービールなどは『メクチュチャンコ(ビール倉庫)』など世界のビールを置いているバーや居酒屋に行けばいつでも飲めます。だからここでは、なかなか見られない珍しいビールを飲もうじゃないか!と、気持ちがすぐに切り替わりました。

근데 생각해보니까 벨기에나 체코나 유명한 맥주는 "맥주창고"같은 가게에 가면 언제나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좀처럼 볼 수가 없는, 귀한 맥주를 마시는게 더 좋잖아... 라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これはミャンマービール。かなり惹かれましたが、一先ず保留。。
이것은 미얀마 맥주입니다. 매력적이었지만 일단 보류를...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7394337.jpg


セルビアのブースです。どの国もビールと一緒に食べ物を売っていますが、みんなおいしそうでした。
私はこの日ぜひとも生ビールが呑みたかったので、一周した後このセルビアの生ビール(Jelen Beer 4,000WON 写真奥)を買いました^^

세르비아 가게입니다. 어느 나라도 맥주와 함께 음식을 팔았는데 다 맛있게 보였습니다.
저는 그 날은 꼭 생맥주를 마시고 싶어서 한 바퀴 돈 다음에 세르비아 생맥주(Jelen Beer 4,000WON)를 샀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7422031.jpg



パプアニューギニアのビールはすでに売り切れでした。 South Pacific Lager Beerなんて、私には名前からして魅力的です。惜しい…。
파프아뉴기니 맥주는 이미 매진되었습니다. South Pacific Lager Beer라니, 이름만 들어도 마시고 싶었다... 아쉽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7463623.jpg



ラオスのビール、金色と緑色のデザインがカッコイイです。ラオスの文字?なんだかヘビにように見える…!
라오스 맥주는 금색과 녹색 디자인이 멋집니다.라오스 글자는 뱀처럼 버이네요...!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7503898.jpg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751393.jpg




スロバキアでは、ちょっとめずらしいパンを作っていて、友達が買いました。作っているお兄さん、笑顔で応えてくれました^^
술로바키아에서는 처음으로 보는 빵을 만들고 있어서 친구가 샀습니다. 술로바키아인인 가게 사람이 카메라에 미소로 응해줬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854717.jpg



このパン、Trdloというそうですが、ほんのり甘くて独特な食感で本当においしかったです! 私も帰りに1つ買ってしまいました。

이 빵이 Trdlo라고 하는데 적당히 달콤하고 독특한 식감이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하나 샀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882739.jpg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893581.jpg



ステージでは公演も行われていました。 무대에서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8143772.jpg



ホントに大盛況。ビール祭りですが子どもたちも多いですネ。。めずらしい食べ物もたくさんあったので子どもたちも楽しめますね^^
정말 대성황이었습니다. 맥주 축제인데 아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흔하지않은 음식이 많이 있으니까 아이들도 즐길 수 있네요.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8151384.jpg



さて、半分ぐらい周った所で買ったビールがこちら。どこの国だかわかりますか?
자, 반정도 돌아보고 이 맥주를 샀습니다. 어느 나라인지 아시나요?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8163027.jpg



Maltaという国です。どこにあるかイマイチわからずブースの人に聞いてしまいましたが、イタリアの下の方にある小さな島国だそうです。
これはなかなか韓国では飲めないだろうな~。私たちがそれぞれ買ったので、おまけにおつまみもつけてくれました049.gif
私は家に持って帰ってまだ飲んでいませんが、楽しみです!


몰타공화국입니다.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서 가게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이탈리아 아래쪽에 있는 작은 섬이랍니다.
이건 한국에서는 거의 마실 수 없는 것 같아... 우리가 각각 샀더니 안주 서비스도 해줬습니다^^
저는 아직 안 마셨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ドイツはブースが3つもありました。ドイツの方、多いのかな?
독일 가게는 세개 있었습니다. 독일사람이 많이 있는건가요?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18254361.jpg



さあ、最後のコーナーにさしかかりました。こちらはタイのブースです。
자, 이제 마지막 코너입니다. 여기는 태국 가게입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156753.jpg



そのとなりはトルコですね。おいしそうなホットドッグを、つまみ用にゲットしました^^
그 옆은 터키입니다. 맛있게 보이는 샌드위치를 안주로 샀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1574320.jpg



ビールは多分、Efes Malt Beerというもの。このビンもデザインに惹かれました~。
맥주 이름은 Efes Malt Beer라네요. 이 병 디자인도 멋있었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1593533.jpg



どのブースも、カメラを向けると笑顔で応えてくれるのが嬉しかったです^^
어느 가게에도 카메라에 미소로 응해줘서 좋았습니다^^

こちらはパキスタンのタンドリーチキン! ここもかなり並んでいました。
이것은 파키스탄 탄드라차킨입니다! 여기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2102581.jpg



これでざっと一回りしました。写真はありませんが他に、中国、スペイン、スイス、アイルランド、フランス、南アメリカ(主にブラジル?)、それに韓国ビールもありました。
あれ? そういえば日本はなかったな。。日本のビールもおいしいんだけどな~。(機会があればブースを出そうかな!?037.gif)


한 바퀴 돌았습니다. 사진이 없지만 중국, 스페인, 스위스, 아일랜드, 프랑스, 남미(주로 브라질), 그리고 한국 맥주가 있었습니다.
어? 근데 일본은 없었네요... 일본 맥주도 맛있는데...(기회가 있으면 제가 출점할까요!?)



広場内は余りにも人が多くて、とてもじゃないけどそこで飲めそうもないので、すぐ下にある川に下りることにしました。
ここもかなり大賑わいですが。。

광장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못 마실 것 같아서 아래에 있는 천에 내려갔습니다.
거기도 많이 있었지만...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2163395.jpg



なんとか場所を確保して、待ちに待った生ビールをググッといただきました。

本当に、心から、、、おいしかった!!

その後も人がどんどん増えて来ていました。みんなおいしそうに飲んでたな~。


앉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서 오래 기다렸던 생맥주를 마셨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맛있었습니다!!

그 이후도 사람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고 있었네요~.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2213627.jpg



このビール祭り、この日1日だけのイベントとのことで、なんとも惜しかったですが、自分の解放感と合わさり幸せな時間を過ごしたひと時でした^^
이 맥주 축제는 하루만의 이벤트라고 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저는 일이 마무리된 개방감과 같이 행복한 시간을 지냈습니다^^


今週から少し心の余裕ができたので、これまでに行ったマッチブ(おいしい店/맛집)や友達の訪問記を載せ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066.gif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으니 지금까지 갔던 맛집이나 친구 방문기를 앞으로 올리겠습니다.

世界のビール祭り(World Beer Festival)    세계 맥주 축제_e0201021_2226288.jpg

# by riko-wind | 2016-09-29 23:57 | 生活雑記帳 생활잡기장

韓国が好きだから敢えて言いたいこと     한국을 좋아하니까 굳이 하고 싶은 말

夏休み中、友達が来たりおいしいお店に行ったりで載せたいことがたくさんありますが、まずはどうしても言いたいことがあるので、今日はそれについて書い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
※写真と記事の内容は、特に関係あ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방학동안, 친구가 오거나 맛집에 가서 올리고 싶은 화제가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오늘은 그것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특별히 관계가 없습니다.


韓国が好きだから敢えて言いたいこと     한국을 좋아하니까 굳이 하고 싶은 말_e0201021_2094570.jpg



先日、広島の友達が同僚のみなさんとソウルに遊びにきてくれました。その時、ミョンドン(明洞/명동)のチㇺジルバン(찜질방)(ハンジュンマッ(汗蒸幕/한증막))であったことです。

今回来たみなさんは、数回目の人もいれば初めての人もいました。みんな仕事をしているので、休暇を取り、予定を合わせ早くからチケットを取り、とても楽しみにしてくれていました。
来る前には友達と、行きたい所や食べたいものなどを話し合いました。友達の希望の中には、後半ミョンドンのホテルに泊まるので、近くにあるチㇺジルバンに行ってアカスリをしたい、というのがありました。

몇주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친구와 친구 동료가 서울에 놀러 왔습니다. 그 때 명동 찜질방(한증막)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친구들 일행은 한국에 온 적이 있는 사람도 있고 처음인 사람도 있습니다. 다들 일하고 있어서 서로 휴가를 맞춰서 비행기표를 일찍 예약하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기전에 친구와 저는 가고싶은 곳이나 먹고 싶은 것들을 의논했는데, 친구들이 원하는 것 중에 숙박하는 명동에 있는 호텔 가까이에 있는 찜질방에 가서 때밀이를 하고싶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私は実は、韓国に6年以上住んでいてもチㇺジルバンに行ったことは殆どなく(空港で2度だけ…)、チㇺジルバンについて全然わかりませんでした。
そこで、みんなが私の大学に来た時に交流した学生に頼んで、ミョンドンでよさそうな所を検索してもらいました。
韓国人のほうが、安くていい所がわかるだろうとも思ったからです。
学生は一所懸命探してくれて、ミョンドン駅から近い『チョンジヨン(天地然/천지연)』というところを教えてくれました。価格も、その画面を見ると女性9500WONとありますので、これならいいと思いました。

실은 저는 한국에 산지 6년이 지나는데도 찜질방에 가본적이 거의 없어서(공항에서 2번만..) 찜질방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제 학교에 왔을 때 교류한 학생에게 부탁해서, 명동에 있는 좋은 곳을 추천 받았습니다. 학생은 열심히 검색해서 명동역 가까이에 있는 "천지연"라는 곳을 알려줬습니다. 가격은 여성 9,500원이라고 하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以下は、その学生が送ってくれた画像です。(3行目の最後からが『チョンジヨン』)

韓国が好きだから敢えて言いたいこと     한국을 좋아하니까 굳이 하고 싶은 말_e0201021_222380.png



1日たくさん歩いて動き回った夕方、みんなは「さぁ念願のチㇺジルバンだ~!」「疲れを取るぞ~」「アカスリ体験楽しみ」と、期待たっぷりで『チョンジヨン』に向かいました。
私は別の用を済ますために、店の入り口まで一緒に行って「じゃあ〇時にまたここに来るね~」と言ってそこで別れました。

お店は地下2階かな? に下りて行きますが、入口には日本語と中国語で「飲み物と玉子無料サービス」と書いてありました。

하루종일 많이 걸었던 저녁이어서, 다들 "자, 드디어 찜질방이다~!" "피로를 풀자~" "때밀이 기대 된다"라고 기대하면서 "천지연"에 갔습니다.
저는 볼일이 있어서 가게 입구까지 같이 가서 "그럼 〇시에 다시 여기 올게~"라고 말하고 거기서 헤어졌습니다.

찜질방은 지하 2층인가? 계단을 내려가는데 입구에는 일본어와 중국어로 " 음료와 계란 무료 서비스"라는 표시가 있었습니다.



友達とは、約1時間後に出口で待ち合わせの予定でしたが、チㇺジルバンに入った後「2時間かかるって…」「基本コースにして、1時間」「こっちにするねー」と連絡が。
その時すでに20分くらい過ぎていて、結局みんなが出てきたのは入ってから約1時間半後でした。

친구들과는 약 1시간후에 출구에서 만날 예정이었는데, 찜질방에 들어간 후 친구로부터 "2시간 필요한데..." "기본코스로 하고 1시간" "이것으로 할게~"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 때 이미 20분쯤 지나가서 결국 다들 나온 시간은 1시간반 후였습니다.


夕食の店の予約時間が過ぎていたので、急ぎ足で向かいながら感想を聞くと、「1人60,000WONだった」と。。

ろ、ろくまんウォン!?

6,000WONじゃなくて60,000WON? 
全員じゃなくて1人当たりが60,000WON?(その時は7人で入りました。)

저녁 식당의 예약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빨리 가면서 어땠냐고 물어봤더니, "한 사람 60,000원이었다"라고...

유...육만원!?

6,000원이 아니라 60,000원?
다 합쳐서가 아니라 일인당 60,000원? (그 때 7명이 갔습니다.)


学生の情報では9,500WONだったのに、、、すぐには理解ができませんでした。
よく聞いていくと、以下のような状況でした。
「はじめ中国人だと思ったと言われ、日本人だとわかると途端に愛想がよくなり、値段表を日本語のものに変えた」
「中に通され、日本語を話すおばちゃんから基本コースは60,000WON、2時間で120,000WONと言われ、あとはひたすらオプションをしつこく勧められた。」
「オプションつけるとどんどん高くなる。とにかくしつこかった」
「1時間しかないから基本コースでいいと言い張り、その場で60,000WONずつを払った」

つまり、おばちゃんの話の中では、最安でも60,000WONだった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9,500WONという価格は、全く聞きも見もしなかったわけです。

いわゆるこれは日本人価格ということか。。。 歩きながら失望と怒りが湧いてきました。
そして、せめて受付まで一緒に行って料金を確認すべきだった、、と後悔しました。

학생이 알려준 정보에는 9,500원이었는데... 바로 이해 못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엔 가게 사람이 우리가 중국인인줄 알았다고 말하고 일본인이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급친절해지면서 가격표를 일본 것으로 바뀌였어요."
"바로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일본어를 하는 아줌마가 기본코스 60,000원, 2시간 120,000원이라고 말하고 계속해서 추가 옵션을 집요하게 요구했어요."
"옵션을 추가하면 너무 비싸져. 정말 끈덕지게 말했어요.."
"1시간밖에 없으니까 기본 코스로 한다고 세게 말하고 거기서 60,000원씩 지불했다."

즉, 아줌마가 한 이야기에는 가장 싼 가격이 60,000원이었다는 것입니다.
9,500원이라는 가격은 듣기도 보기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건 그러니까, 일본인가격이라는 것인가요... 걸어가면서 실망과 분노가 치밀어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기까지 가서 요금을 확인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했습니다.



何年か前まで(5~6年でしょうか)、日本人に対して高い値段を提示するというのは、よく聞く話でした。タクシーはもちろん、食堂でも日本語の価格表は高いメニューだけが記載されていたり、屋台や市場でもかなり高い値段を請求したりなど、、
私も4年ぐらい前に1度、日本人の友達と市場の屋台で食べた時に会計で「あ~これはかなりぼられた…!」と感じたことがありました。
その時の反省から、以降は値段提示のない店では必ずはじめに値段を聞くようにしています。

몇년전까지(5~6년전인가요)는 일본인에게 비싼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자주 듣는 이야기였습니다. 택시는 물론, 식당에도 일본어 가격표에는 비싼 메뉴만 제시하거나 포장마차나 시장에서는 아주 비싼 값을 요구하거나...
저도 4년전인가 한번 겪었습니다. 일본 친구와 시장에서 식사하고 계산했을 때 너무 비싸서 "아.. 이거 바가지다...!"라고 느꼈습니다.
그 때 이후로 가격 표시가 없는 가게에서는 꼭 먼저 가격을 물어봅니다.


韓国が好きだから敢えて言いたいこと     한국을 좋아하니까 굳이 하고 싶은 말_e0201021_1816714.jpg



でも、最近はタクシーのぼったくりは厳しく取り締まるようになってきたし、市場や屋台、食堂でも価格を提示しなければならなくなったのか、たいてい提示されているし、ぼられたという話を聞くことはまずなくなりました。

先日市場の乾物店のおじさんと、市場とマートではどちらが安いかという話をした時、最近、観光指定を受けた市場は外国人に品物をできるだけ安く提供するようにと言われているとかで、マートより市場の方が安いよー、とおっしゃっていました。
この時友達が海苔を5,000WONで買いましたが、その後マートで確認したら同じような海苔が6,500WONでしたので、おじさんの話は合っていたことになります。

私自身も日々生活しながら、不当な経験は全くなく快適に過ごしていましたので、日本人価格のようなのはもう過去のことで、今の韓国は違うと思い込んでいたような気がします。

하지만 요즘은 택시의 부당한 요금은 엄격하게 단속하고 시장과 포장마차, 그리고 식당에도 정확하게 가격을 제시해야 하는건지 거의 제시되어 있어서 바가지를 썼다는 이야기는 없어졌습니다.

시장에 갔을 때 건어물상 사장님과 같이 시장과 마트는 어느쪽이 싸냐는 이야기를 했는데, 요즘 관광지정을 받은 시장은 외국인에게 물건을 싸게 제공해야한다고 해서 마트보다 시장이 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은 친구가 김을 5,000원에 시장에서 샀는데 다음에 마트에서 봤더니 비슷한 김이 6,500원이었습니다. 사장님 이야기가 맞았다는 것입니다.

저도 지금 생활하면서 부당한 경험은 전혀 없고 문제없이 지내고 있어서 일본인 가격이라는 것은 이제 과거 이야기이고 지금 한국은 다르다고 믿었습니다.



だから、今回のことは本当に驚き、ショックでした。
その日、韓国人の友達にも会ったのでその話をすると、友達も本当に驚き、「申し訳ない」「恥ずかしい」「これからその店に行って話をしよう」「なんなら警察にも行こう」と言ってくれました。
ただ、日本のみんなが「わざわざ会いに来てくれたのにそれは申し訳ない」「それでも最低の料金で、口車には乗らなかったから大丈夫」とこちらも配慮を持って話してくれました。

私は、貴重な休暇をねん出して日本から楽しみに来てくれたみなさんに本当に申し訳なく、、
一所懸命調べて、良いと思って店を紹介してくれた学生にも申し訳なく、、
「韓国人として謝る」と言ってくれた心優しい韓国チングにも申し訳なく、、
何ともやりきれない気持ちでした。

後日別の韓国チングに話した時も、「ありえない」「恥ずかしい…」「手伝えることがあれば何でもする」と親身になって考えてくれました。
あー本当に、私の周りの韓国の人たちはこんなに優しくて、思慮深いのに・・・。

그래서 이번 일은 정말 놀랐고 실망스러웠습니다.
그 날은 한국 친구도 만나고 찜질방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도 정말 놀라서 "미안하다" "부끄럽다" "지금 그 가게에 가서 이야기하자" "필요하면 경찰서에도 가자"라고 말해줬습니다.
단, 일본 친구들이 "시간 내서 만나러 와줬는데 그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최저요금만 냈으니까 괜찮아" 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저는, 소중한 휴가를 내서 일본에서 기대하면서 온 친구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열심히 검색하고 좋다고 생각해서 소개해준 학생에게도 미안하고...
"한국인으로서 사과합니다"라고 말해준 마음 따뜻한 한국친구에게도 미안하고...
정말 참을 수가 없는 심정이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한국 친구에게 이야기했을 때도 "말도 안돼" "창피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요"라고 진지하게 생각해줬습니다.
아... 정말... 제 주변의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착하고 사려가 깊은데...



その後もやりきれなさが続き、やはり何かしら行動すべきだと思い、まずは日本語と韓国語で『チョンジヨン』について検索し、いろいろ調べてみました。
そこで私自身が新たに知ったことは、日本語のサイトでは「60,000WON」という提示が特別なわけではなく、一般的な価格だということです。
見た中では最低が25,000WON(これは入場料でした。でも9,500WONよりかなり高いですよね…。)、高いものでは10数万WONまで、値段は様々でした。
そして、ほぼ全てがアカスリやオイルマッサージがついた基本コースで予約制というもので、それにオプションをつけるとプラス2万、3万WONとどんどん上がっていくシステムでした。

他の店も少し見てみましたが、価格帯はやはり似たような感じでした。
つまり、日本から旅行で来て、ミョンドンなどのチㇺジルバンに行こうとサイトで予約をする場合は、日本の方にとってコース・60,000WONというのはごく一般的な価格のようでした。(そうでしょうか?)

ただ、口コミ等、『チョンジヨン』に行ってきた方の感想を見ると、私の友達のように、いやもっとかな、かなり執拗な勧誘があり高いお金を払わされたというものが多く、ほとんどが批判的でした。
口コミは2012年以前のものが多く、その頃は日本人客がかなり来ていたようですが、今回の友達の話ではガラガラだったとのことです。
「入口に飲み物と玉子無料とあったけど?」
「え? そんなのないない。水も買わされた」
サービスもかなり低下し、評判の面からも今は日本人の客足が遠のい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
(だから今回、予約もなく行った友達はそうとう歓迎されたのでしょう。。)

그 이후도 억울한 마음이 계속 들어서 뭔가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우선 일본어와 한국어로 "천지연"에 대해서 여러가지 알아봤습니다.
거기서 제가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일본어 사이트에서는 "60,000원"이라는 제시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본중에는 최저가 25,000원(이건 입장료였습니다. 근데 95,00원보다 많이 비싸네요...), 비싼건 10만원이상까지 가격은 사이트마다 달랐습니다.
그리고 거의 전부가 때밀이나 오일 마사지등이 포함한 기본코스이고 예약제였고 거기에 옵션을 추가하면 2만, 3만.. 이렇게 비싸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다른 가게도 좀 알아봤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본에서 여행으로 올 때 명동 찜질방에 가자고 사이트로 예약할 경우는 일본사람들에게 60,000원 코스라는 것은 흔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그런가요?)

다만, 댓글등 "천지연"에 간 사람들 코멘트를 보면 제 친구들처럼, 아니 더 꾼질가게 추천받아서 비싼 돈을 내버렸다는 글이 많고 거의 비판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코멘트는 2012년 이전이 많고 그 때는 일본사람이 많이 왔던 것 같지만 이번 친구들 이야기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답니다.
"입구에 음료수와 계란 무료라고 있었는데?"
"뭐? 그런건 없어 없어. 물도 사야돼었어."
서비스도 낮아지고 소문도 좋지않아서 일본손님들은 점점 없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 예약도 없이 간 우리 친구들은 너무나 환영받은 손님이었나봐...)


単純に考えてみても、しつこく勧誘して高いコースを売りつけて嫌な思いをさせ、「もう二度と来ない!」と思われるより、適切な価格で快適なサービスを提供して「また来たい~」と何度も足を運んでもらうようにする方が、ずっと効率的かつ合理的ではないでしょうか。。

今回、中に入ってからの経過を友達から詳細に聞きましたが、支払った額相応の内容や待遇だったとはお世辞にも言えないと私は感じました。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꾼질가게 권유하고 비싼 코스를 팔아서 기분 나쁘게 만들어서 "다시는 절대로 안 올거야!"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보다 적당한 가격으로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또 오고싶다~"라고 몇번도 오게 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고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이번에 친구한테 찜질방 안에 들어간 후의 경과를 자세히 들었는데 지불한 금액에 맞는 내용과 대우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そして、韓国語で『チョンジヨン』を検索すると、日本語と同じような価格のコースを提示しているサイトもありましたが、多くは入場料での紹介でした。ですので学生が教えてくれたような値段、9,500WON前後です。
この入場料と言うのは、シャワー、風呂、チㇺジルバン(サウナ)、ハンジュンマッ(高温サウナ)、休憩室等一通りの施設が自由に使えるという意味だそうで、基本的に時間制限はないとのことです。
もしアカスリなどをしてもらいたければ、それだけを追加すればよいわけです。それなら、友達がしたかったチㇺジルバン+アカスリも20,000~30,000WON程度でできることになります(それを知っていれば)。
韓国チングによれば、一般のチㇺジルバンは6,000WONくらいで入れるところもあるそうですので、それに比べたら入場料も割高です。

ミョンドンはソウルの代表的な観光地ですから、そこにあるチㇺジルバンは、韓国の人が普通に行く地元のチㇺジルバンとは違い、やはり観光客仕様になっているんだなぁ、と改めて思い知りました。
友達が来る前に、もっとしっかり調べておくべきだった・・・と、悔やまれます。。

그리고 한국어로 "천지연"을 검색해보면 일본어 사이트와 같은 가격의 코스를 제시하는 페이지도 있었지만, 거의 다 입장료를 소개한거였습니다. 그건 우리 학생이 알려준 가격 9,500원정도입니다.
혹시 때밀이도 하고 싶다면 그거만 추가하면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친구가 하고 싶었던 찜질방+ 때밀이도 20,000~30,000정도로 할 수 있다는거네요(그것을 알고 있었으면...).
한국 친구에 따르면 동네에 있는 찜질방은 6,000원정도로 들어갈 수 있다니까 그거에 비하면 입장료도 좀 비싼 편이네요.

명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라서 거기에 있는 찜질방은 한국사람들이 보통 가는 지역 찜질방과 달리 역시 관광객용이 되어 있는구나...라고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친구가 오기전에 더 자세히 알아봤어야 했다..고 후회합니다.


韓国が好きだから敢えて言いたいこと     한국을 좋아하니까 굳이 하고 싶은 말_e0201021_23563997.jpg



ご参考までに、日本語の検索で見つけたこちらのサイトは、入場料からの提示もあってなかなか正確ではないかと感じました。(1つ目の所のウェブサイトには、4カ国語で同一の料金が提示されています。)
일본어 사이트에도 입장료를 정확하게 게재 하거나 4개 나라 언어로 같은 요금을 소개되고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いろいろ調べてみて今思うことは・・・、
60,000WONという値段でも、充実した内容とサービスを提供して、受けた人が十分満足するのであれば、それについてどうこう言うつもりはなくなりました(それでも私自身は、韓国で生活しているからか、高い印象をぬぐえませんが)。ミョンドンのチㇺジルバンは、韓国の人がいく他の一般のチㇺジルバンとは別の類だと割り切ってしまうのがいいようです。(だから、韓国の人と同じようなチㇺジルバン体験をしたい場合は、観光地のそれは避ける。)
でもやはり、場所はどこであれ従来の入場料について全く触れないでコース料金だけを提示し、それしかないような印象を与え、説明も一切ないというのは問題だと思います。

여러가지 알아보고 지금 생각하는 것은...
60,000원이라는 가격이라도 충실한 내용과 서비스를 제공해서 받은 사람이 아주 만족한다면 그것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하는 생각이 없어졌습니다(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제가 한국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비싸다는 샹각을 지울 수 없지만...). 명동에 있는 찜질방은 한국사람들이 가는 일반적인 곳과는 다른 종류라고 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한국사람과 같은 찜질방을 체험하고 싶으면 관광지 찜질방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장소와는 상관없이 원래 입장료를 전혀 알리지않고 코스 요금만 제시하고 그것밖에 없다는 인상을 주고 설명도 전혀 없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それからこれも参考までに、何か不当な金額を請求されたり、問題があった時には、『ソウル市観光案内所 現場不便処理センター』というところに申告できるそうです。
ミョンドン総合観光情報センター内にあるとのことですので、直接行くこともできますね。観光案内所ですから日本語でも大丈夫だと思います。私も今回の件は、情報として申告するつもりです。

그리고 이것도 참고로, 뭔가 부당한 금액을 요구당한다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는 "서울시 관광안내소 현장불편처리센터"라는 곳에 신고할 수 있답니다.
저도 이번에는 정보로 신고하겠습니다.


『ソウル市観光案内所 現場不便処理センター(서울시 관광안내소 현장불편처리센터)』
TEL  02-120、 02-1330
Email 韓国観光公社 観光不便申告センター tourcom@knto.or.kr
※申告対象(店舗名、タクシー番号等)、利用日時、場所、内容を具体的に記載 
 ※メール送信時、名前と連絡先を必ず記載




今回、私自身の下調べ不足は大きな反省点でした。今後はもう少し慎重に、正確で的確な情報を持って行動していきたいです。
ただ、知らないからといって韓国人と日本人(〇〇人/観光客)で提示する価格が違うのはやはり正当ではなく、そのようなことが今もあるのはとても残念でした。

友達はそれでも、「本当に楽しい旅行だった」「韓国が好きになった」「また来たい!」と言ってくれました。そんな優しく朗らかなみんなに少し救われましたが、私自身が大好きなこの韓国で、今回のようなことがなくなっていくことを願っています。

이번에는 제가 미리 알아보지않은 것이 잘봇이였습니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게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행동해야 되겠습니다.
다만, 모른다고 해서 한국인과 일본인(외국인/관광객)에게 제시하는 가격이 다른 것은 역시 정당하지않아서 그런 상황이 지금도 있다는건 정말 유감스러웠습니다.

일본 친구들은 그래도 "너무 즐거웠어요" "한국이 좋아졌어" "다시 꼭 오고싶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런 상냥한 친구들 덕분에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에서 이런 일이 없어지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韓国が好きだから敢えて言いたいこと     한국을 좋아하니까 굳이 하고 싶은 말_e0201021_001549.jpg

# by riko-wind | 2016-08-29 21:04
line

2010,3からの韓国ソウル生活。風のごとく気ままに綴ります。


by riko-wind
line
クリエイティビティを刺激するポータル homepage.excite
カレンダー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