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の風だ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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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テゴリ:ことば・本 말・책( 14 )

街でみかけたおもしろネーミング①    길거리에서 본 재미있는 간판 ①

9月に入ってから、爽やかな気持ちのいい日が続いています。雲一つない!快晴の日もありました。
9월이 되어 상쾌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구름이 한 점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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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ソウルの街を歩いていると、ユニークなネーミングの看板をよく見かけます。面白いモノ、えーこんなことばも店名にするんだ~という珍しい名前、日本ではまずない(できない!)だろうなあと思う名前などなど。
以前ブログでも、名前が面白くて思わず入ってしまった『カムジャロウジュジョンボッ/ジャガイモで宇宙を征服』をご紹介しましたが、今でも印象に残る店名です(その時の記事はこちらです)。

서울 길거리를 걷다보면 유니크한 이름의 간판을 잘 봅니다. 재미있는 이름, 특이한 이름, 그리고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못하는) 이름, 등등...
이전에 이 블로그에서, 이름이 재미있어서 들어간 호프집 "감자로 우주정복"을 소개했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 이름입니다.


今日はそんな面白ネーミングの看板を少しご紹介します^^
오늘은 그런 재미있는 이름의 간판을 몇 개 소개하겠습니다^^



まずはこちら、『コギヤ ミアネ』です。日本語にすると、「肉よ、スマン」。
何の店か、わかりますか?102.png
첫번째는 여기, "고기야 미안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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肉に謝らなければならないほどおいしい(!?)、刺身、魚料理の店です。入ったことはないのですが、かなりの人気店のようですので味もいいと思われます…!
初めて見たのはもうだいぶ前ですが名前のインパクト強かったです。逆転の発想ってやつでしょうか、そうくるか~と^^
고기에게 사과해야 할만큼 맛있는(!?) 횟집인가봐요~. 저는 들어가본 적이 없지만, 인기가 많은 것 을 보니 맛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 이 이름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까요?^^



では、肉も負けていられません! こちらの店は、、、
그럼 고기도 질 수는 없겠죠! 이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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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ヤッコギ』、日本語だと「麻薬肉」…ちょ、ちょっと怖いかも…^^;
韓国ではこの「マヤッ(麻薬)」ということば、店名として時々見かけます。代表的なのはクァンジャン(広蔵/광장)市場にある人気店『マヤッキンパッ(麻薬のりまき)』でしょうか。一度食べたらやめられない、ということは十分伝わるのですが、ストレートに店名に使うところが大胆です。日本では「誤解を生むかも…」と考えてまず使われないんじゃないかなぁ。。「まやく」ということばの捉え方に少し差が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

"마약고기"라네요... 일본어로 생각하면 좀 무서운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마약"이라는 말을 쓴 가게이름을 가끔 봅니다. 대표적인 것은 광장시장에 있는 인기상점 "마약김밥"인가요? 한번 먹어보면 꼭 다시 먹고 싶어진다...는 의미라는건 충분히 전달되지만 이렇게 그대로 식당이름으로 쓰는 것이 담대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서 아마 쓰이지는 않을겁니다. "마약"이라는 말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肉と魚のネーミング勝負、私としては「コギヤ ミアネ」に軍配! 
고기와 생선의 네이밍 승부, 저는 "고기야 미안해"에 한표 던집니다!



さて、次はこちらです。    다음은 이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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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チンパロセンギョ』とあります。日本語では「彼女がすぐできる(よ)」ですネ。
大学近くにあるので、ねらいはいいかな^^「彼女がすぐできるよ!」というキャッチコピーならありそうですが、店名になっているところがスゴイ104.png

"여친 바로 생겨"라네요~. 대학교 근처에 있으니까 잘 먹힐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것이 가게 이름이라니,...!



これは、反対側の歩道から撮ったので小さいですが、左上の看板です。
이것은 반대쪽 인도에서 찍어서 좀 작지만, 왼쪽 위에 있는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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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コレッチクァ』とあります。これは、『チョコレート歯科』という歯科医院ですね。
ますます虫歯になりそうな気もしないでもないですが…105.png、子どもたちには受けがいいかも?!
"초콜렛치과"라고 하네요~. 오히려 충치가 심해질 것 같은데...^^; 아이들을 겨냥한 이름이네요...



ソウルには美容室もたくさんありますが、    서울에는 미용실도 많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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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オ マスルカウィ』、日本語にすると「ヘア 魔術のはさみ』。はさみさばきが華やかそう~。
"헤어 마술가위"... 가위 솜씨가 화려할 것 같습니다~.


その20mほど先にもまた美容室が。    그 20m 앞에도 다른 미용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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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リケヒョッ』、、、こちらは『髪型改革』と訳せるかな。
魔術にしようか? 改革にしようか…? はは 
日本で日本語の美容室名って、最近は少ないような気がしますがいかかでしょうか。韓国の美容室は英語っぽい名前もありますが、ハングル名も多いです。
"머리개혁"라는 이름입니다.
마술로 갈까? 개혁으로 갈까? ㅎㅎ
요즘 일본에서 일본식 이름의 미용실은 즐어든 것 같은데 어떨까요? 한국의 미용실은 영어 이름도 있지만 한글 이름도 많습니다.




さて、最後はこちらです。    자, 마지막으로 이것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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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ッチンノガリ』とあります。韓国語の『ミッチダ(미치다)』は、テレビでも映画でも、また日常生活でもとてもよく使われることばです。日本語だと「狂った」とか「(気が)おかしい」という意味ですね。日本語だと最近は使うのに少し繊細な面があるように思いますが、韓国では「ミッチゲッタ」「ミッチョッソ」「ミッチン○○(これは悪口に多い^^;)」などなど、感情表現として普通にみんなが使っています。(あ、もちろん親しい間柄というのが原則にはありますが。) そうそう、歌の歌詞にも多いですネ。
私は、「わ、これを店名にも使うんだ~」とちょっとびっくりしたのですが、韓国の人にとってはそれほど(全然?)違和感はないんだろうな~。
この看板『ミッチンノガリ』は直訳すると『狂ったスケトウダラの干物』ですね^^; ノガリは代表的な酒のツマミなので、めちゃくちゃ美味いツマミの店、なので酒も美味い店、なんでしょうネ^^

※『ミッチダ』はほかに「達する、及ぶ」という意味もあるので、文脈によって判断する必要があります。日常よく聞くことばは一つ目の意味がほとんどですが。。

こういうネーミングを見ていても、日韓の微妙な文化差異を感じることがあって面白いです102.png

"미친 노가리"라는 가게입니다. 한국어 "미치다"는 방송, 영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일본어로 번역하면 쓰기에 불편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미치겠다" "미쳤어" "미친 ○○(이거는 욕에 많은가봐...^^;)"등등, 아주 흔한 말입니다(물론 친한 사이에서... 라는 원칙이 있겠지만). 아, 그리고 노래 가사에도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저는 "와... 이 말을 가게 이름으로 쓰는구나~"라고 좀 놀랐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런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가게는 노가리가 미치도록 맛있고, 술도 맛있는가봅니다^^


이런 네이밍을 보고 있으면 한일의 미묘한 문화 차이를 느낄 때가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これまでソウルの街を歩きながら、あるいはバスや車に乗りながら、いろいろユニークな名前の看板(お店)を見かけました。それが思いの外たくさんあって面白いので、ブログで紹介したいなあと思いつつ写真を結構撮っていました。でも、まとめて保存していなかったのであちこちに散らばって保管してあり、いざ記事を書こうとしても写真がすぐ見つからず、時期を逸しておりました。。(今回のは、2日間くらいの間にまとめて撮ったものです。)

지금까지 서울 길거리를 걷거나 차를 타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름의 간판을 봤습니다. 그것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블로그에서 소개하고 싶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진을 정리하지 않아서그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못 찾아서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기사 사진은 이번 여름에 이틀동안 찍은 것입니다.)


これからはフォルダーを作って保存して、第2弾、3弾とご紹介できたらなあと思っています^^ 
みなさんももし(韓国でも日本でも)面白いネーミングの看板を見つけたら、お知らせいただけると嬉しいです!

앞으로는 폴더를 만들고 거기에 저장해서 제2탄, 제3탄, 이렇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한국이나 일본에서도)재미있는 네이밍의 간판을 보셨으면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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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7-09-10 22:10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0)

昨年後半に読んだ本    작년 후반에 읽은 책

気が付いたら3月! 韓国では新年度が始まりました。
先週は雪が降って寒かったソウルも、今週になって春をすこーし感じられる日が出てきました。001.gif
어느새 3월이...! 한국에서는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는 눈이 와서 많이 추웠는데 이번주는 봄을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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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すっかり間があいてしまいましたが、昨年後半に読んだ本について簡単に記し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
考えてみたら、推薦したい本だけにして全てご紹介する必要もないんだな・・・と思いましたが、自分の覚え書きとして、昨年分は残しておくことにします。
그런데, 몇달이 지났지만 작년 후반에 읽은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생각해 보니 추천하고 싶은 책만 소개했으면 하는데, 그래도, 잊지않으려고 작년에 읽은 것을 남기려고 합니다.



9月に読んだ本・・・『Good Luck(準備された幸運)(준비된 행운)』アレックスロビーラ、フェルナンドトゥリアスデベス共著
10月に読んだ本・・・『お月様はわかるでしょう(달님은 알죠)』キムヒャンイ著、クォンムニ絵
11月に読んだ本・・・『月の国の泥棒(달나라도둑)』キムジュヨン著、パクサンフン絵
12月に読んだ本・・・『ヨンタンキル(練炭道/연탄길)』イチョルファン著絵

9월에 읽은 책..."Good Luck 준비된 행운" 알렉스로비라,페르난도트리아스데베스 공저
10월에 읽은 책..."달님은 알죠" 김향이 지음 권문희 그림
11월에 읽은 책..."달나라 도둑" 김주영 저 박상훈 그림
12월에 읽은 책..."연탄길" 이철환 글 그림



2学期は全般的に忙しかったので、意図的に難しい本は避けて読みやすそうなものを選びました。
9月の本『Good Luck』は、「幸運はただやってくるものではなく、自ら作るものだ」というテーマで、かわいい絵とストーリーで気分よく読めました。

2학기는 전반적으로 바빴기 때문에 일부러 어려운 책을 피하고 쉬운 책을 골랐습니다.
9월의 책 "Good Luck 준비된 행운"은 "행운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는 주제이고, 귀여운 그림과 긍정적인 스토리라서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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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の本『お月様はわかるでしょう(タルニムンアルジョ)』は、大学のフリマで学生から、「子ども向けの物語ですが、韓国人は殆ど知っている有名な話です」と勧められて興味を持ち、買ってみました。
10월의 책"달님은 알죠"는 대학교에서 열렸던 프리마켓에서 한 학생이 "아이들위한 책이지만 한국사람이면 거의 다 알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라고 추천해서 관심이 생겨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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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も、まず挿絵がとてもよくて気に入りました。ストーリーはおそらく1980年代くらいの設定で、朝鮮戦争で北から南に逃れ、イムジンガン(臨津江/임진강)の近くで暮らす巫女のハルモニとその孫ソンファの物語です。
이 책도 그림이 멋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는 아마 1980년대쯤이고 한국전쟁 때 북쪽에서 남쪽으로 도망치고 임진강 가까이에서 살았던 무당인 할머니와 그 손자 송화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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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というか、物語なのですが実話のように感じられ(特に戦火を逃れ必死に南下してきたハルモニの話)、当時の様子が伝わってくるようでした。それから、南北統一の願いがあちらこちらに込められているなぁと思いました。
뭐랄까... 실화가 아닌데 실화같은 느낌이 들어(특히 전쟁 때 너무나 힘들게 남하해 왔던 할머니 이야기가),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전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통일의 희망을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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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の本『月の国の泥棒(タルナラトドク)』は、どこかに大人のための寓話、とあったと記憶しています。まさに「え?なんでそうなる?」という話の連続で、久しぶりに寓話の世界に入っていきました。読み始めのころはなかなか入り込めず、「すんなり入れないってのは頭が固くなったから・・・!?」と焦ったりもして…^^;

11월의 책 "달나라 도둑"은 어딘가에 "어른들 위한 우화"라고 써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 왜 이렇게 되지?"라는 느낌이 계속되면서, 오랜만에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읽기 시작했을 때는 좀처럼 빠져들기 힘들어서 "내 머리가 굳었나봐...!?"라고 당황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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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の本『ヨンタンキル(練炭道)』は、古本屋で何気なく手に取って買ったものですが、タルトンネで暮らす人たちの話で、心温まるストーリーが多かったです。
12월의 책 "연탄길"은 중고서점에서 그냥 꺼내보고 샀던 건데, 달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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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これが全て実話に基づいているとのことで、それを考えると心が痛くなるような内容も結構ありました。
그래도 그 이야기가 거의 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 내용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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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の本も、わかりやすい表現で構成されているので読みやすいです。
特に、『お月様はわかるでしょう』と『ヨンタンキル(練炭道)』は、韓国の情緒や以前の暮らしぶりが感じられるところがよかったです。
韓国語を勉強されている方にもおススメできるかな^^

읽은 책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달님은 알죠"와 "연탄길"은 한국 정서나 예전 삶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분들께도 추천할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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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年はなんとか1ヶ月に1冊読むことができたので、
「よし、今年は1ヶ月に2冊!」
と意気込んだのですが、友達に
「無理はしない方がいい。」044.gif
と諭されました^^; 確かに・・・。
そこで、今年も1ヶ月に1冊以上という目標で読んでいこうと思います。少し難しいものにもチャレンジしつつ!

작년에는 겨우 한달에 한권 읽을 수 있었는데
"자! 올해는 한달에 2권이상을!"
라고 목표를 세웠는데 친구가
"무리 하지마"
라고 조언해줬습니다^^; 그러게요~...
그래서 올해도 한달에 한권이상을 목표로 읽어 보겠습니다. 좀 더 어려운 것도 도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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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6-03-05 23:56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0)

7、8月に読んだ本      7,8월에 읽은 책

12月は、なぜこんなに時がはやく過ぎるのでしょう@@; 今年もあと1週間なんて。。 
慌ただしい日々ですが、グレープフルーツティーでちょっと一息063.gif
12월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건가요@@; 올해도 이제 1주일만 남았습니다...
계속 정신 없는 나날이지만 자몽차라도 한 잔 마시고 한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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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地味に続けています1ヶ月に1冊の韓国語本読書、久しぶりのご紹介ですが、今回は7、8月に読んだ本です。
자, 수수하게 계속하고 있는 한 달에 한 권 한국어책 읽기에 대해서입니다. 오랜만에 소개하는건데 이번에는 7,8월에 읽은 핵입니다.

夏は、なんとなく小説が読みたくなって、2冊トライしてみました。
7月に読んだのは『ワンドゥギ(완득이)』です。
여름에는 왠지 소설이 읽고 싶어져서 2 권 읽어봤습니다.
7월에 읽은 것은 "완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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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店に行った時に「読みやすそうな小説はないかなぁ…」と物色していて目に留まったのが、私にとっては初めてでしたが、この小説、既に映画化もされ日本でも放映されたそうですね^^
(日本のサイトはこちらです。)
이 책이 서점에 갔었을 때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찾았더니 발견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이 소설은 이미 영화화되고 일본에서도 개봉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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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を選ぶ時、後ろにあった歌手ユンドヒョンさんの書評も参考になりました。
책을 선택할 때, 가수 윤도현의 서평도 참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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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愉快、 爽快、 痛快!『ワンドゥギ』を読んでいて、自然にわき上がる表現だ。 障がい者、移住労働者など、我々の社会にある偏見をこのように愉快に解きほどく小説を読んだことはない。でありながらも、瞬間瞬間鼻を打たれるような感動も少なくないのである。競争に疲れ、寂しさを感じる我々の時代の若者に推薦したい本。(ユンドヒョン評)~


読んでみて、やはり映画にもなったほどの話題作だけに、面白かったです。
主人公のワンドゥギは家族環境が複雑なのですが、みんなそれぞれたくましく日々を過ごしています。ワンドゥギも、いろいろ悩みはあるけど自分なりに自分の道を探して進んで行こうとしている、やわらかポジティブというか、そんな内容でした(映画をご覧になった方はよくご存知ですネ^^)。

읽어 보니까 역시 영화화된 화제작이기도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인 완득이는 가족 배경이 복잡하지만 각각 열심히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완득이도 여러가지 고민이 있지만 자기가 가는 길을 찾으려는 부드러우면서도 긍정적인, 그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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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が特に面白かったのは、少し視点が違いますが、韓国特有のヨッ(悪口/욕)についてです。韓国にはヨッがものすごくたくさんあるのですが(←これは韓国人チングや学生、はたまた先生たちからもその話をたくさん聞きます)、今までドラマや街の中で耳でだけ聞いていました。そのことばを字で改めて知ることができて、私にはとても勉強になりました。はは^^

この話をすると、韓国の人は「そんなの知らなくていいのに…!」と笑いますが。

제가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좀 관점이 다른데, 한국의 독특한 욕에 대해서입니다. 한국에는 욕이 정말 많이 있다는데(이건 한국 친구나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드라마나 길거리에서 귀로만 들었습니다. 그런 말을 글자로 정확하게 알 수가 있어서 저에게는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 이야기를 하면 한국 사람들은 "그런거 몰라도 되는데...!"라고 웃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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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語の中で、ワンドゥギとその高校の担任の先生とのやりとりが展開されるのですが、その2人の使うことばがそれぞれに対してのヨッ盛りだくさんでした。
あ、韓国は年上の人を敬う文化がまだまだありますから、ワンドゥギは先生に直接はもちろん言いませんが、心の中の声としてたっぷり出てきます。そして、担任のトンジュ先生はもう、そのまま、ストレート!

先生がそこまで言うか~・・・というセリフのてんこ盛り! 
ま、フィクションですものネ^^;
でもこのトンジュ先生は、実はとってもあたたかい心の持ち主なのです。

もしかしたら韓国のどこかの学校には、こんな先生がまだいるのかも…!?
(今の日本では考えられませんが。)

내용중에 완득이와 그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교류가 있는데 그 둘이 하는 말에 욕이 진짜 많습니다.
아, 한국에서는 연상 사람을을 존경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완득이는 선생님께 직접 말 할 수는 없지만 마음 소리로서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담임인 똥주(이 말도...)선생님은 그냥 그대로...!

선생님이 그렇게까지 말 해도 되나...? 라는 대사가 너무나 많이...
하긴, 소설이니까...^^;
그래도 이 똥주선생님은 실은 아주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분이십니다.

혹시나 한국 어딘가에는 이런 선생님이 정말 있을지도...!?
(지금 일본에서는 전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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厚さも適当で、読みやすい1冊でした^^
양이 적당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한 권이었습니다^^



8月に読んだのは、春にまとめて購入した本のうちの1冊、『オンマルル プッタッケ(お母さんをお願い/엄마를 부탁해)』です。
8월에 읽은 책은 봄에 같이 구입한 책의 하나인 "엄마를 부탁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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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でベストセラーになった本で、日本でも翻訳版『母をお願い』が出版されています。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며 일본에서도 번역판이 출판됐습니다.

母をお願い (集英社文庫)

申 京淑 / 集英社



この『オンマルル プッタッケ』は、厚さもかなりある長編小説で、読み終えるのにとても時間がかかりました。
上の写真をご覧になるとわかると思いますが、新しい本を買ったのに、いつも持ち歩いていたためにすっかり古い本のよう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이 책은 두꺼운 장편소설이라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윗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새로운 책을 샀는데 항상 들고 다니다가 어느새 오래된 책같이 되어버렸습니다^^;



内容も、私にはなかなか難しかったです。
というのは、各章ごとに語り手が変わるのです。1章は作家をしている娘の視点でお母さんのことを語ります。それなので、作家のシンギョンスクさん?と思ったのですが、そうではなくあくまでもフィクションのようでした。2章ではお兄さん(息子)の視点に変わり、3章はお父さん(夫)、4章はお母さん本人の視点と変わっていきます。小説なのでこのような書き方もあるのでしょうが、2章に入った時に理解するのに時間がかかりました・・・^^;。
でも、あ~、お母さんを家族それぞれの視点から思い返しているんだなぁとわかってからは、かなり物語に引き込まれました。

내용도 저에게는 좀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장마다 말하는 사람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1장은 작가인 딸 시점으로 엄마를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작가 신경숙씨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그냥 픽션이었습니다. 2장에서는 오빠(아들)의 시점으로 바뀌고 3장은 아버지(남편), 4장은 엄마가 직접... 이렇게 시점이 바뀌고 갑니다. 이건 소설의 수법이기도 하지만 저는 2장에 들어갔을 때 이해하기에 많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아 엄마를 가족 각각의 시점으로 되돌아보는구나~라고 알게 된 다음에 이야기속에 막 들어갔습니다.



物語は、
「お母さんがいなくなってから1週間だ。」
という1文から始まり、ソウル駅ではぐれてしまった母を探しながら、家族それぞれの立場でこれまでの母のことを振り返り、母を思いやらなかった自身を悔やみ…、そんな内容です。

스토리는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
라는 한 문장으로 시작하고 서울역에서 실종된 엄마를 찾으면서 가족 각각 입장으로 지금까지의 엄마를 되돌아보고 엄마를 생각하지않았던 자기를 후회하고... 그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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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本を読んで、映画でもドラマでも共通する『韓国の母』という存在を再認識した感じがします。(そして、それは庶民の中の実際の母の姿でもあるのでしょう。)

読みながら、ああ、なぜこんなにすべてを犠牲にして家族のことだけを考えて生きるのだろう・・・と、何ともやりきれない気持ちになりますが、でも、実はオンマにも自分だけの時間、誰も知らない自分自身というものがあったということが書かれていて、小説ではありますが少しホッとしたりもします。

이 책을 읽고보니 영화도 드라마도 공통하는 "한국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 인식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서민 속에 있는 실제 엄마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아,,, 왜 이렇게 모둔 것을 희생하고 가족만 생각하고 살아가는건가...라고 뭔가 견딜 수 없는 기분이 되었지만 그래도 실은 엄마에게도 자기만의 시간, 누구나 모르는 자기자신이 있다는 것이 알게 돼서 소설이지만 좀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そして、後悔先に立たず。
我に立ち返り、親孝行をしなくちゃなぁ~! としみじみと感じます。
그리고 후회막급.
자기를 되돌아오고 효도를 많이 해야겠다! 라고 절실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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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での理解度は、85~90%といったところでしょうか。。まだまだだなぁ…008.gif
もう一度トライしたいです。そして、日本語版もぜひ読んでみたいと思います。
한국어로 85~90%정도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다시 한번 읽고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번역판도 읽고보려고 합니다.




年末の街、韓国のオンマは、今も変わらずたくましいです!
연말의 서울, 한국 엄마는 지금도 변함없이 씩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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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5-12-26 01:37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0)

4,5,6月に読んだ本    4,5,6월에 읽은 책

先日書店に行ったとき、久しぶりに絵本のコーナーをゆっくり見て、2冊の絵本を買いました。
며칠전에 서점에 갔을 때 오랜만에 그림책을 많이 봐서 2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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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は『ナランチングハルレ?(私と友達になる?/나랑 친구할래?)…チェスッキ作/최숙희』という本です。この作家の描く絵が好きで、他にも何冊か買ったことがあります。
右は、日本の方はご存知かな!? 『イゲチョンマルサグァイルッカ?(これほんとにリンゴかな?※日本原題は「りんごかもしれない」/이게 정말 사과일까?)…よしたけしんすけ作/요시타케 신수케』、そう、日本人の方が作った絵本です。
2冊ともとてもよかったです^^ 今日は別の本のご紹介ですが、絵本の紹介も機を見てできたらいいなあと思います。

왼쪽의 "나랑 친구할래?"는 그 작가가 그리는 그림을 좋아해서 다른 책도 몇개나 산 적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는 일본 작가의 책입니다. 둘 다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다른 책을 소개하겠습니다만 그림책도 다음 기회에 소개 하고싶습니다.


では、4月、5月、6月に読んだ本をまとめて記録しておきます!
그럼 4,5,6월에 읽은 책을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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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か月前、意気込んで書店に行き、上の写真の3冊を読むぞ~と買いました。でも、真ん中の『オンマルルプッタッケ(お母さんをお願い/엄마를 부탁해)…シンギョンスク(신경숙)作』はかなりの長編小説で、実はまだ読んでいません…^^; 時間に余裕のある時にじっくり読むことにしようかなと。。

3 달전에 의기양양하게 서점에 가서 위 사진의 3권을 읽으려고 샀었습니다. 하지만 가운데의 "엄마를 부탁해"는 아주 긴 장편소설이라서 실은 아직 안 읽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 천천히 읽으려고 합니다...

余談ですが、『オンマルル~』の作家シンギョンスクさんは少し前に盗作問題で話題になりました。なんでも『伝説』というその作家の作品の一部が、日本の作家(故)三島由紀夫の『憂国』と酷似していたそうです。始めは沈黙していたシンギョンスクさんも、後日盗作を認め謝罪しました。
『オンマルルプッタッケ』は、韓国でかなり人気があり、日本を含め外国でも翻訳版が多く出ているそうですので、このニュースはちょっと残念でした。。

근데 "엄마를 부탁해" 작가인 신경숙씨는 얼마전에 도작문제가 있었네요... 아주 유명한 작가라고 하는데 아쉬웠습니다...


さて、4月に読んだ本は、写真右側にある『アムナルドアニンナル(何でもない日/아무 날도 아닌 날)…チェゴウン(최 고운)作』です。この本は書店の新刊コーナーで平積みになっていて、パラパラとめくったときの写真が目に留まって、ふと買ってみたのでした。

4월에 읽은 책은 "아무 날도 아닌 날...최 고은지음"입니다. 이 책은 서점 신간 코너에 있어서 훌훌 책장을 넘기다가 사진이 눈에 띄어서 문득 샀었습니다.

その写真というのは、「この料理にこのお酒」という組み合わせシリーズで、随所にそれがあります。
例えば、とんこつラーメンとサントリ―プレミアムモルツ、とか
어떤 사진이냐면 "이 요리에는 이 술이 잘 어울린다"라는 것이며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돈코츠라멘과 산토리프리미엄몰츠,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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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ッパル(豚足/족발)、スンデ(순데)とチャミスル(참이슬)、など。。
족발, 순대에는 참이슬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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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この酒&つまみの写真の部分は良かったのですが、内容はというと…。作者のこれまでの日常を日記風に綴っているものでしたが、殆ど印象に残りませんでした。ま、なんとか最後まで読んだのでよしとします^^;

근데 이런 술 & 안주 사진은 좋았습니다만 내용은 좀... 작가의 지금까지 일상을 일기처럼 썼던 건데 별로 인상적인 곳은 없었습니다. 하긴,,, 아무튼 마지막까지 읽었으니까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5月に読んだのは、上の写真の左にある『モドゥピョリテオ ネモメトゥロワッタ(全て星になり私の体に入ってきた/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という詩及びエッセイ集です。
5월에 읽은 것은 "모두 별이 되어 내몸에 들어왔다"라는 시 및 에세이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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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は、日本の詩人である谷川俊太郎さんと、韓国の詩人シンギョンリムさんが、お互いに詩をやり取りしあう『対詩』という部分と、お二人それぞれの詩、エッセイ、そして対談という構成になっています。

이 책은 일본 시인인 다니카와 슌타로 씨와 한국 시인인 신경림 씨가 서로 시를 주고받는 "대시"라는 부분과 각자의 시, 에세이, 그리고 대담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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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でことばのキャッチボールをするという『対詩』が新鮮でよかったのと、日本語と韓国語が同時に表示されているので、あーこんな風に訳すのか、、と勉強にもなりました。それから、シンギョンリムさんのエッセイの部分も心に残りました。
この本は日本でも同時発売されたそうで、日本版のタイトルは『酔うために飲むのではないからマッコリはゆっくり味わう』だそうです。味のある題目ですネ^^
日本に戻った時書店に行ったら、日本語版も見てみたいなあと思いました。

저는 "대 시" 부분이 신선해서 좋았으며 일본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표시되어 있어서 많이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경림 씨의 에세이도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도 동시발행했다고 하며 그 제목은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게 아니니까 막걸리는 천천히 맛본다"이라고 합니다. 뭔가 느낌이 있는 제목이네요^^
다음에 일본에서 서점에 가면 그 일본편도 보고싶습니다.



6月に読んだ本は、大学内で古本市が開かれていた時に買った1冊です。『タルラントゥイヤギ(才能の話/달란트 이야기)…イジョンソン(이 종선)作』という本です。
6월에 읽은 책은 대학교에서 헌책시가 열렸을 때 산 "달란트 이야기...이종선지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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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ち寄った時に、そこにいらした先生に「あまり難しくなくて、韓国語の勉強になる本を推薦してください」と言ったら、いろいろ見回りながら3冊選んでくださいました。値段は全部で5,000WONでした^^

헌책시에 갔었을 때 거기에 계신 교수님께 "많이 어렵지는 않고 한국어 공부가 되는 책을 추천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여러가지 책을 보시면서 3권 골라주셨습니다. 가격은 모두 5,000WON이었습니다^^


この『タルラントゥ~』は、『才能の話』というタイトルからして自己啓発的な本かなと思ったら、確かにそうなのですが、主人公が自分の才能について知るために5人の人に会う旅に出る…という一つの物語になっていました。韓国語も、先生が推薦してくださっただけあってそれほど難しくなく、楽しんでさくさく読み進めることができました^^

이 책은 제목을 보면 자기개발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그랬습니다만 주인공이 자기의 달란트를 찾기 위해서 5명의 사람들을 만날 여행에 간다...라는 한 이야기였습니다.한국어도 그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만큼 그렇게 어렵지않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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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月は学期中だったこともあり、負担なく読めるものを選んだ感じでした。が、少しずつ量や質を高めていきたいなあ、、、と欲が出てきました^^ 
まずは夏休み中に、『オンマルルプッタッケ』に挑戦するかな…!

4,5,6월은 학기중이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질과 양을 높아지도록 하고싶습니다^^
우선 방학중에 "엄마를 부탁해"를 도전해볼까....!



最後に、先日書店に行った時のランキング書棚です。2位には岸見一郎・古賀史健共著の『嫌われる勇気』、11位と13位には東野圭吾作の『ナミヤ雑貨店の奇跡』『仮面山荘殺人事件』が入っていました。日本の作家の本は常時ランキングに入っていて、人気の高さがうかがえます。『嫌われる勇気』は、韓国の今年度上半期の第1位だそうです!

마지막으로 7월 어느 날 서점에 갔을 때의 랭킹입니다. 2위에 기시미이치로, 고가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 11,13위에는 히가시노케이고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가면산장 살인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본 작가의 책은 항상 랭킹에 들어 있어서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올해 상반기 1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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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5-08-01 22:30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2)

(7月も終わりですが…)3月に読んだ本   (7월도 끝날건데...)3월에 읽은 책

ソウルはここのところ雨が多いです。まだ梅雨が明けていないようで、梅雨の末期のような感じ。。間もなく夏らしい空が現れるのを期待しつつ! 写真は少し前、シンチョン(新村/신촌)での夕暮れです。
서울은 요즘 비가 많이 옵니다. 아직 장마라서 그런지 마치 장마가 끝날 것 처럼 내립니다... 곧 여름다운 하늘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사진은 며칠 전 신촌에서 찍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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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月に1冊韓国語の本を読むという目標、地道に続けております^^;が、しばらく紹介していませんでした。今日は3月に読んだ本『チランチギョルル クムクミョ(芝蘭之交を夢見て/지란지교를 꿈구며)』をご紹介します。
한 달에 한 권 한국어 책을 읽는다는 목표를 충실히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오랫동안 소개 안 했습니다. 오늘은 3월에 읽은 책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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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本も、家で眠っていたシリーズです…^^;; これは、飲み友のJさんが以前贈ってくれたのですが、それはなんと5年前…!そのころ、韓国語学院で4級の勉強をしていて、内容にこの本のことが出てきました。学院の先生の推薦もあり読んでみたいなあと思っていたところ、一緒に探してくれたJさんが買ってくれたのでした。

이 책도 집에서 숙성한 것입니다...^^;; 이건 술친구 J상이가 전에 준 책인데 그건 5년전 이야기입니다...! 그 때 한국어 학원에서 4급 공부를 하고 있고 내용에 이 책 화제가 나왔습니다. 한국어 선생님도 추천하셨기 때문에 읽고 싶다고 해서 같이 서점에 갔는데 거기서 사줬습니다.


タイトルにある『チランチギョ(芝蘭之交)』は四字熟語で、日本語では『しらんのまじわり』ですね。
"지란지교"는 사자성어이네요. 일본에도 그 말이 있습니다.

(四字熟語辞典より)
『芝蘭之交』・・・しらんのまじわり(しらんのこう)
<意味>
良い影響を受ける賢者との交友。
「芝」は霊芝のこと。
「蘭」は藤袴のこと。
どちらも植物で香り高いということから、善人や賢者のたとえ。



この本は短編のエッセイが集められたもので、『チラン~』も短いエッセイでしたので、もらった時にはその部分を一所懸命読みました。まだわからない単語も結構あったので、横にチェックしながら、、、5年ぶりに見て当時を思い出しました。

이 책은 단편 에세이를 모은 것이며 "지란~"도 짧은 에세이이라서 그 때는 그 부분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아직 모르는 단어도 많이 있어서 옆에 의미를 쓰면서... 5년만에 봐서 당시를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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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その当時はその部分と冒頭のエッセイだけ読んで、そのままお蔵入りとなってしまったのでした。。(わからない単語にすぐぶつかり、読み進められなかった跡が随所にありました…。)
하지만 그 때는 그 부분과 처음에 있는 에세이만 읽고 그만뒀습니다...(모르는 단어가 하도 많아서 읽기가 힘들었다는 것이 알게 되는 부분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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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5年ぶりにその本を手に取り、『チラン~』をはじめ全てのエッセイを完読しました^^ 多少辞書は引きましたが、いつもの如くわからなくても読み進めて前後で意味を把握しながら、なんとか最後まで読むことができました。でも、まだまだ結構難しい部分もありました。(というか、私の読解力がないんじゃ…008.gif)

이번에 5년만에 이 책을 꺼내고 "지란~"은 물론 모두 에세이를 다 읽었습니다^^ 사전은 좀 봤지만 항상 그렇게 하는 듯이, 몰라도 계속 읽으면서 전후로 내용을 파악하고 마지막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아니... 내 독해력 문제가 아닌가...ㅠㅜ)

作者のユ・アンジン(유 안진)さんは、韓国ではとても有名な詩人・随筆家だそうで、多くの作品が中高生等の教科書に掲載されたそうです。『チラン~』も教科書に載っているとか。
작가인 유 안진 씨는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시인이고 수필가이며 많은 작품이 중고등학생 교과서에 개제되었다고 합니다. "지란~"도 교과서에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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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ラン~』は「こんな友情があったらいい」という思いが描かれているエッセイです。全部は載せられませんが、始めの部分から少しだけ抜粋してみます。
(韓国語"지란 지교를 꿈꾸며"のタイトルで検索しますと、全文掲載されているサイトがたくさん出てきます。)

"지란~"은 "이런 우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알게 되는 에세이입니다. 전부는 안 되지만 처음부터 몇 문장을 올려봅니다.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 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열어 보일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 질수 있으랴.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며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여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그는 반드시 잘 생길 필요가 없고, 수수한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으면 된다.

・・・


※夕飯を食べた後、気兼ねなく訪ねて行き「お茶一杯飲みたいなあ」と言える友達がいたらいい。服を着替えずキムチのにおいが多少しても気にしない友達が、うちの近所にいたらいい。

雨の降る午後や雪の降る晩に長靴をはいて尋ねてもいい友達。夜が更けるほど虚しくなる心もそのまま見せることができて、悪気なく人のうわさ話をした後に、ばれないか…と心配しなくてもいい友達が…。

人が自分の妻や夫、実の兄弟や子どもとだけ愛を分け合って、どうして幸せになれるだろうか。永遠がないほどに永遠を夢見て、助け合える本当の友達が必要であろう。

それが女でもいいし男でもいい。私より年上でもいいし、同じでも年下でもいい。ただ、その友の人柄が澄んだ川の水のように静かで、丁寧で深くて新鮮で…。芸術と人生を大切に思うような成熟した人ならいい。その友達はかっこいいとか美人である必要はなく、素朴な趣がわかり深遠な振る舞いができればいい。

・・・

この後も、こんな友達だったらいい、こんな関係だったらいい、私たちはこんなふうに素朴に、でも強く生きる、、という内容が淡々と続きます。
『友』というものについて、じっくり、深く考えることができ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ので、中高生の教科書に掲載されているというのも頷けます。

이후도 이런 친구이라면 좋겠다, 이런 관계라면 좋겠다, 우리는 이렇게 소박하게 그래도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자... 라는 내용이 계속됩니다.
"친구"라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중고생 교과서에 개제되는 것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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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このエッセイを読んだとき、草野信子さんの『カレーライス』という詩が浮かびました。なんでかな。。多分、キムチのにおい~というところが似ているからか…^^; 
でも、キムチのにおいを気にしないような、カレーライスで汚れた服を裏返して着て「匂うね」と笑った人のような、懐の大きい人になれたらいいです(が、まだまだまだまだ…><)。そしてまた、そんな友達がいたら幸せだなあと思います^^

저는 이 에세이를 읽었을 때 (일본 시인인)쿠사노 노부코 씨의 "카레 라이스"라는 시를 생각났습니다. 왜 그랬는지... 아마 김치 냄새...라는 표현이 좀 비슷해서 그런지...^^;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신경쓰지 않은, 카레라이스로 더러워진 옷을 뒤집어 입고 "냄새나네"라고 웃었던 사람처럼,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그래도 아직 너무 멀었다...><). 그리고 그런 친구가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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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그 일본 시를 번역해봤습니다. 시는 참 어렵네요...^^;)

<카레라이스 쿠사노 노부코>

카레라이스를 사람한테 내던진 적이 있다
그 순간 울 뻔 표정을 보여 그 사람은 접시를 주워 밥 알갱이를 주워

밥 알갱이를 주워 가슴의 카레를 닦았다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노란 얼룩이 일고 먹고 더러워진 어린 아이같았다
그리고 천천히 트레이닝복을 벗고

트레이닝복을 벗고 뒤집고 그것을 다시 완전히 입었었다

기억이 냄새를 풀어놓어서 카레라이스를 먹는 날에는 그 저녁 나를 데려가주는 전철안에서 "냄새나네"라고 웃었던 그를 생각난다

훌쩍 트레이닝복을 뒤집어 입으면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과 똑같아
삶이라는 것은 그렇게 용서하는 것이다고 나도 알게 되었다
몇개나 몇개나 황혼을 지내면서

<출소 "서로의 세월">
 


本全体も、自然と人生をつなげて淡々と綴っている感じで、気持ちよく読め進められました。でも、やっぱり『チラン~』のエッセイが一番印象深かったかな。

私と同じように韓国語の勉強をされている方にも、参考になる本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す^^

책 전편도 자연과 인생을 연결해서 담담히 표현하는 느낌이라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지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처럼 한국어 공부를 하시는 분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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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5-07-29 23:23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0)

2月に読んだ本      2월에 읽은 책

最近は気温が18~20℃まで一気に上がる日もあり、春!を実感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木蓮の蕾もムクムク膨らんできました^^
요즘은 기온이 18도~20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어서 봄!을 느낄게되었습니다. 목련의 봉오리도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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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は3月から新年度が始まり、今月前半はバタバタと怒涛の日々でした。。こちらに来てもう5年になるというのに、新年度はいまだに混乱することが多く…。いつになったら慣れるのやら、、多分いつになっても慣れないような気がします。はは^^;  ここにきてようやく少し落ち着いてきて、一呼吸です。
でも、教室で新しい学生に会う新学期は、襟元がピシッとなり、頑張ろう~!という気持ちが湧いてきます066.gif

한국은 3월부터 신년도가 개강하며 전반은 바빠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온지 이제 5년이 되는데 개강 때는 항상 혼란스럽고... 언제 익숙하는건지... 아마 앞으로도 익숙 못할 것 같습니다. 하하^^; 요즘은 좀 정리가 되서 한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신학기는 교실에서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기 때문에 긴장도 되지만 기대도 있어서 힘이 생겨납니다^^


暖かくなって、学生の足取りもどことなく軽くなったような♪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학생들의 걷기도 가볍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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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だいぶ過ぎてしまいましたが、2月に読んだ本を記録し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
『奇跡を起こした国 喜びを失った国(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という本です。
자, 많이 지나가버렸습니다만 2월에 읽은 책을 기록해 놓으려고 합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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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では『キジョグルイルンナラ キップムルイルンナラ』で『イルン』という同じ発音のことばが使われていますが、初めは『遂げる、果たす(이루다)』で、2番目は『失う、なくす(잃다)』という意味で全く異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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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はイギリス人のダニエル・テュードー(Daniel Tudor)という韓国在住のエコノミストで、2013年7月に出版されました。その前の2012年には、原本である英語版『KOREA, THE IMPOSSIBLE COUNTRY』を出しています。
글쓴이는 영국인인 다니엘 튜더(Daniel Tudor)라는 한국에 재주하는 이코노미스트이며 2013년 7월에 출판되었습니다. 그 전 2012년에는 원본인 영어판 "KOREA, THE IMPOSSIBLE COUNTRY"를 출판했답니다.

この本のコンセプトは、英語版が先に出版されたことからもわかるように、英語圏の人たちに韓国を紹介するというものでした。それが、韓国人自身が韓国を振り返る上でも意味があるということで、韓国語版も出版されたようです。
(参考:裏表紙の書評より「ダニエル・テュードーの本は、韓国人にはすっかり慣れていることを一歩下がって再確認してみようというものだ。狭い視野で目の前の利益、昔からの慣行などにとらわれて生活している我々に、今最も必要な視線。(KAIST教授 ジョンジェスン)」)

이 책 내용은 영어판이 먼저 출판된 것에서도 알다시피 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한국인이 자기 나라를 되돌아보는데에 의의가 있다고 해서 한국판도 출판하게 되었 던 것 같습니다.
(참고:됫표지에 있는 서평중에서"다니엘 튜더의 글은 한국인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것들을 한 발짝 떨어져서 다시 살펴보게 만든다. 좁은 시야로 눈앞의 이익, 오랜 관행 등에 사로잡혀 사는 우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시선.(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この本もまた、1月に読んだ本と同様、家で眠っていた本でした。。1年半ほど前に新刊として出版されたとき、たまたまインターネットの新刊紹介の記事で見て「うん、外国人から見た韓国、なんか面白そう!」と思って購入したのでした。
購入後、初めの30ページくらいかな?読んだのですが、む、難しい…008.gif その時は1ページ読むのにものすごく時間がかかり、殆ど一字一句を目で追っている状態だったので内容理解も浅くて、結局その先まで読む気力がなくなり、本棚の肥やしと化してしまいました。。

이 책도 1월에 읽은 책과 같이 집에서 자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1년반전에 새로 출판되었을 때 인터넷의 신간 소개 기사에서 우연히 보고 "오 외국인이 본 한국이라니 재미있겠다!"라고 해서 샀습니다.
구입후 30페이지쯤 읽었는데 너무 어렵다...^^; 그 때는 1페이지를 읽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한 글자 한 글자를 눈으로 쫓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내용이해도 잘 못하고 결국 읽는 힘이 없어져서 그냥 책장에 꾸며 있었습니다..


今回も、この厚さだし、まだ難しそうだよな~と若干心配もあったのですが、2月はまだ冬休みで余裕があったのと、1月に1冊読み切ったのが変な自信(!?)となって、大丈夫だろう!と楽観的予想をして、再度読み始めました。
이번에도 두께도 있고 아직 어려운 것 같다...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만 2월은 아직 방학이고 여유도 있었으며 1월에 한권을 완독한 것으로 묘한 자신이 생겨서 괜찮겠지! 라고 낙관적인 예상을 해서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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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果、やっぱりかなりタイヘンでした。。。008.gif
2月の最終週になってもまだ半分近く残っていて、後半はいつも持ち歩いて時間があれば開いて読んでいました。そして、実は3月に少~しだけ入ってしまいました^^;;が、どうにかこうにか最後まで読み切ることができました。
読み切った、、、のはいいのですが、やはり韓国語が難しい部分も多く、興味深いところはわりと快調に、内容もよく理解しながら進めたのですが、あまり興味が持てなかったり難しいところは目で追うだけ…という時もありました。全体の理解度としては80%くらいでしょうか。。><

그 결과는 역시나 너무 힘들었습니다...
2월 마지막주가 돼도 아직 반정도 남아 있어서 후반에는 항상 가져가고 시간이 있으면 읽었습니다.그리고 실은 3월에 조금 들어가버렸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완독한 것은 다행이었습니다만 한국어가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순조롭게, 잘 이해하면서 읽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거나 어려운 부분은 눈으로 쫓을 뿐... 라는데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해도는 80파센트정도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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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454ページはほぼ字でおおわれていますが、真ん中に16ページ分だけ写真コーナーがあって、そこにたどり着いた時はホッとしました。はは
전체 454페이지는 거의 글자만이었는데 가운데 16페이지만 사진 코너가 있어서 거기까지 갔을 때는 기뻤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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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容は、近・現代の韓国について、とても多様な角度から紹介している本、といえます。北朝鮮との関係はもちろん、政治、経済、韓国人の情と恨、そして興という概念、生活スタイル、住居、料理、映画、K-POP等韓流、宗教の変遷、多文化社会、更にはクラブ事情から同性愛まで、、盛りだくさん!

책 내용은 근 현대의 한국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북한 관계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정치, 경제, 한국인의 정과 한, 그리고 흥이라는 것, 생활방식, 주거, 요리, 영화, K-POP등 한류, 종교의 변천, 다문화사회, 또한 클럽과 동성애까지,,,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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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跡を起こした国』というのは、朝鮮戦争後の荒廃した、殆どの人が貧しかった状態から、わずか50年という短い期間で『ハンガンの奇跡』と言われる経済成長を始め、驚くほどの発展を遂げ、今や世界をリードする国のひとつとなったことを言っています。

反面、『喜びを失った国』とは、その驚くほどのスピードで今の韓国を作り上げたことで、見失ったり犠牲になってしまった「負」の部分について述べられています。

"기적을 이룬 나라"는 한국전쟁 이후의 황폐하고 사람들이 거의 다 가난한 상태에서 불과 50년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한강의 기적"라는 경제 성장을 비롯하여 놀랄 만한 발전을 이루며 지금은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중의 하나가 된 것을 말합니다.

그 반면 "기쁨을 잃은 나라"는 그 놀랄 만한 속도로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기 때문에 잃어버리거나 희생된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両面ともとても興味深かったですが、特に『喜びを失った国』について述べている部分は、私もここ韓国にいて同感することが多かったです。例えば「勉強する機械」、これは学生たちの生活を言っていますが、私が接する学生たちが話すことも、「高校の時は、朝6時から夜10時まで学校にいて勉強する」「小学校に入る前から毎日習い事に通う」「大学に入ってからは資格取得、SPECのために学院にも通う」などなど、正に勉強する機械のようですので。。

他にも、本では「仕事をする機械」「常に競争し続ける」「休むことを知らない」と綴られ、「みなさんは幸せですか?」と問いかけています。

양면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만 특히 "기쁨을 잃은 나라"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은 저도 여기 한국에 있어서 공감하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기계", 이것은 학생들을 의미 하는데 제 학생들이 말하는 것도 "고등학생 때는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공부한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부터 매일 매일 학원에 간다" "대학생 때는 자격증을 따기위해서 또한 SPEC을 위해서 학원에 다닌다"등 바로 공부하는 기계같습니다...

그리고 책에서는 "일하는 기계" "항상 경쟁한다" "쉬는 것을 모른다" 라고 서술하고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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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全体の印象としては、著者のダニエル・テュードーさんは韓国について賞賛したり批判したりするのではなく、多くのデータと実際のインタビューをもとにして、事実を淡々と述べている感じです。ですので、説得力もありました。
それと、華美な表現はありませんが、著者が心から韓国が好きだということは、この本から十分感じられました。

私にとっては、知っている部分も知らなかった部分も含めて、学ぶことが多い本でした。特に、この50数年間の住居の変遷と、今の韓国の人たちの考え方や慣習がどのように作られていったかという過程は、とても興味深かったです。

1つだけ、心にひっかかったのは、日本についての記述です。歴史的、政治的、文化的にも関係が深い韓国と日本ですので、日本統治時代を含めて日本について書いてある部分も多くありました。が、これを(韓国の人はもちろん)外国の人が読んだとき、日本に良いイメージを持つ人はまずいないだろう、と感じました。
それが少し悲しかったですが、でも、これも事実であり外国人の目から見た日本の姿なのだと、厳粛な気持ちで受け止めるべきだと思いました。

전체적인 인상을 말하면 저자 다니엘 튜더는 한국을 칭찬하거나 비판하거나 하는게 아니라 많은 데이터와 실제로 한 인터뷰를 기반으로 사실을 담담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득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표현은 없습니다만 저자는 마음 속으로부터 한국을 좋아한다는 것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저는 알고 있는 부분도 몰랐던 부분도 다 합해서 배우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50년동안의 주거 변천과 현대 한국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관습이 만들어된 과정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만 마음에 걸렸던 것은 일본에 대해서 서술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도 깊은 관계가 있는 한국과 일본이니까 일제시대를 포합해 일본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것을 (한국사람들은 물론이고)외국인들이 읽다보면 일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는 사람은 전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좀 슬펐습니다만 그래도 이것도 사실이며 외국인이 본 일본의 모습이다.. 라고 엄숙한 마음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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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容が濃かったので振り返ってみたい部分も多々ありますが、理解度80%ということもあり、しっかり消化されたとは言えません^^; 時間の余裕ができたら(夏休みあたりかな?)また一からじっくり読んでみたいです。

これの日本語版は…、まず出ないだろうな。。 008.gif

깊은 내용이었기 때문에 좀 더 되돌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해도가 80파센트이라 잘 소화되었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처음부터 읽고 보고 싶습니다.

이건 일본어판을 출판하...지않을 것 같네요...



もう少し暖かくなったら、外で読書もいいですネ!
좀 더 따뜻해지면 밖에서 독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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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5-03-27 02:14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0)

1月に読んだ本     1월에 읽은 책

例年に比べ暖かく感じた1月のソウルでしたが、ここ数日は短い寒波が来て近くの川にも氷が張りました。
1월의 서울은 보통보다 따뜻하게 느꼈습니다만 이 며칠동안에는 짧은 한파가 와서 근처의 강이 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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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年の目標の1つ、『月に1冊、韓国語の本を読む』を実践中です(まだスタートしたばかりですが^^;)。これから、読んだ本をここに記録していこうと思います。
今月読んだ本は『風の娘、わが地に立つ(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ハンビヤ(한미야)作』です。

올해 목표중의 하나인 "한 달에 한권 한국어 책을 읽는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아직 시작해서 얼마 안 됐지만^^;) 앞으로 읽은 책을 여기에 적어가려고 합니다.
이번달 읽은 책은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한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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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本は、確か1年ぐらい前、学院の5級のクラスで学んでいた時に先生が推薦してくださいました。中学生が読むぐらいの難易度でそれほど難しくないとのことで、その時は「いいかもー。」と思ったのですが、そのまま過ぎてしまいました。その数か月後に古本屋でたまたまこの本を見つけ、安かったこともあり購入しました。

でも、、、買ったはいいが本棚に飾ってあるだけで、一向に手がつけられず。。それなので、「よし、まずは家にある本から!」と、これを選びました。
読んでみて、やはり時間はかかりましたが、先生がおっしゃっていた通り表現はわかりやすく、内容も興味深かったので楽しく読み続けることができました。
(4~5級あたりを勉強されている方には、よい練習になると思います^^)

이 책은 약 1년전에 학원의 5급반에서 공부했었을 때 선생님이 추천해주셨습니다. 중학생이 읽는 정도의 난이도이며 그렇게 어렵지않다고 하셔서 그 때 "어, 좋겠다"라고 했는데 그냥 지나가버렸습니다. 그 몇달후 고서점에서 우연히 봐서 쌌었으니까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계속 책장에 넣어 있을 뿐이고 못 읽었습니다... 그래서 "자, 우선 집에 있는 책부터!"라고 생각해서 이것을 선택했습니다.
읽어보니 역시 시간은 걸렸습니다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듯 표현도 어렵지않으며 내용도 흥미로워서 즐겁게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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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のハンビヤさんは、現在国際救援活動家として活躍している、韓国では有名な方のようです。ハンビヤさんは30代半ばで会社を辞め、その後6年間で世界中、特に奥地と言われるところを、時には数日間生活しながら周ったそうです。多分、韓国の女性としては初めてに近いぐらいのバックパッカーではないかな。その時の旅行記は『風の娘、歩いて地球3周半(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というタイトルで、全4巻にまとめられています。

その世界紀行の仕上げとして、1999年3月~4月に徒歩で韓国縦断をしたそうですが、この『風の娘、わが地に立つ』はその韓国徒歩縦断記です。(私が読んだものは2006年出版の改訂版です。)

작가 한비야 씨는 지금 국제구원활동가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유명한 분인 것 같습니다. 한비야 씨는 30대중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그 후 6년동안 세계, 특히 오지를 때로는 며칠동안 거기서 생활하면서 돌고 왔답니다. 아마 한국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의 배낭여행자인가봅니다. 그 때의 여행기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라는 4권의 책이 있답니다.

그 세계여행의 마무리로 1999년 3월부터 4월에 걸어서 한국종단을 했다는데 이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는 그 한국 도보 종단기입니다. (제가 읽은 것은 2006년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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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図の地名を見ると、知っているところもありますが、知らない地名が多かったです。私が行ったことあるのは、クァンジュ(光州/광주)とチェチョン(提川/제천)、ソクチョ(束草/속초)、そしてゴールの統一展望台(덩일전망대)かな。今回読んでみて新たに、お、行ってみたい~!と思うところがいくつかできました。

지도를 보니까 알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만 모르는 지명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광주, 제천, 속초, 그리고 통일전망대..정도입니다. 이번 읽어봤더니 가고 싶다는 곳이 몇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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内容は日記形式になっていたので、「今日は○日分読もう」と決めたりしながら読みました。時間があるときや面白い内容の時はそれに限らず読み進めました。
読んでいると、だいたい1ページにひとつふたつ(多い時はいくつも!)わからない単語がありましたが、基本的にはあまり辞書で調べないで読み飛ばしました。読んでいくと前後の関係から「あ、そういう意味か~」と理解できることが多いからです。意味を正確に知りたいときとか、どうしてもわからない時は辞書を引きました。

내용은 일기형식이라서 "오늘은 〇일분 읽자"라고 해서 읽고봤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나 재미있는 내용은 좀 많이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한 페이지에 한 두(가끔은 많이!) 모르는 단어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사전을 안 쓰고 읽어갔습니다. 읽다보면 전후 관계로 의미를 알 수 있을 때가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미를 정확히 알고 싶거나 전혀 이해 못 했을 때는 사전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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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体的には90%くらいは理解できたと思いますが、時には内容が殆どわからないこともありました^^; わからない単語が多い時は、なんとか理解しようとできるだけ注意深く文章を読んでみるのですが、そうやって苦労して1文1文を読み、1段落とか1ページを読み終わってみると、
「ん? で、結局ここの内容はなんだったんだ??」
と、全体の流れがわかってないことがままあるのです。。
(外国語の文章を読むとき、みなさんもそういうことはありませんか??)

これは、語彙力不足が根本の問題ではありますが、1つ1つに集中してしまうと、全体が見えなくなってしまうというよい例でしょうね。まずは、「大意をつかめればいいや」という気持ちで、多少わからなくても読み進めていくのがいい、と思いました。

전체적으로 90%쯤은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만 때로는 내용을 거의 이해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있다면 잘 이해하려고 아주 조심스럽게 그 문장을 읽어보는데, 그렇게 열심히 한 문장씩 읽고 1단락이나 1페이지를 끝났다보면
"응? 그래서 결국 여기 내용이 뭐였던거지??"
라고 전체 흐름이 이해 못 할 때가 있었습니다.
(외국어 문장을 읽을 때, 여러분도 그런 경우가 없습니까??)

이건 어휘력이 부적하는 것이 문제이자만 한 문장 한 문장에 집중하다보면 전체가 못 보게 된다는 좋은 예이네요. 우선 "대의를 파악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다소 몰라도 읽어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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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んでみて、ハンビヤさんの「生きること」に対しての積極性やたくましさがよく伝わってきました。若い世代だけでなく、様々な世代の人にパワーを与えてくれる内容だと思います。

あと、行く先々の方々とことばを交わす時の方言、特にハルモ二(おばあさん)のことばが、とても微笑ましかったです^^

읽고보니 한비야 씨의 "삶"에 대해 적극성이나 씩씩함을 잘 느꼈습니다. 젊은 세대뿐만이 아니라 여러 세대 사람들에게 파워를 주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 때마다 거기에 사는 사람들과 교류할 때의 사투리. 특히 할머니 말씀이 아주 흐뭇했습니다^^



では!! 突然ですが、韓国語を勉強されている方、まずはこれを読んでみてください! 方言満載^^
자!!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분들, 이 문장을 읽어보십시오!! 사투리 말입니다^^

<전라도>
① “아, 그라요….”
②“워디서 오는 길인데 그리 시장하시오잉?”
③“워디를 갔다 오는디 보따리가 그리 크요?”
④“뉘여?” “새로 생긴 딸이랑께”

<충청도>
⑤빵 같은 것 사 먹지 말고 밥 사 먹어야 혀”
⑥왜 그렇게 돌아다닌대유우. 여자 김정호인가 벼어.”

<강원도>
⑦아, 국토중단을 하려면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짧은 길로 하지, 왜 하필 훨씬 먼 해남에서 강원도까지로 하슈?”
⑧“썩세 짜졌구먼(아주 억척스럽구먼). 아, 그 길을 왜서 걸어서 가너?”
⑨“이 에미나이, 거기가 어디라고 걸어가려고 하지비.”



※以下、発音とだいたいの意味です。
<チョルラド(全羅道)
①「ア、クラヨ…。」
  (あ、そうですか…。)
②「ウォディソ オヌンキルインデ クリ シジャンハシオイン?」
  (どこから来てそんなにお腹が空いているんですか?)
③「ウォディルル カッタオヌンディ ボッタリガ クリクヨ?」
  (どこに行ってきて、包みがそんなに大きいの?)
④「ヌィヨ?」「セロ センギン タルイランッケ。」
  (誰です?)(新しくできた娘だよ。)

<チュンチョンド(忠清道)>
⑤「パンガットゥンゴッ サモクジマルゴ パㇷ゚ サモゴヤ ヒョ。」
  (パンみたいのを食べないで、ご飯買って食べいとダメだよ。)
⑥「ウェ クロッケ トラダニンデユゥ。ヨジャ キム・ジョンホインガビョォ。」
  (なんでそんな風に周るんですか。女性版キム・ジョンホみたいだね。)

<カンウォンド(江原道)
⑦「ア、クッドジュンダヌルハリョミョン プサネソ イムジンカッカジ チャルブンキルロハジ、ウェハピル フォルシンモン ヘナメソ カンウォンドッカジロハシュ?」
  (あ、国土縦断をするならプサン(釜山)からイムジンカク(臨津閣)まで短い道をすればいいのに、なんでよりにもよって遥かに遠いヘナム(海南)からカンウォンド(江原道)までするんですかい?)
⑧「ソクセチャジョックモン(アジュオクチョクスロプクモン)。ア、クキルル ウェソ コロソカノ?」
  (なんともたくましいねえ。あ、その道をなんでまた歩いて行くんだい?)
⑨「イ エミナイ、コギガオディラゴ コロガリョゴハジビ。」
  (おまえさんよ(←多分!!)、そこがどこだと思って歩いて行こうと思ってるんだい。)
追記:友達に聞いたところ、「エミナイ」は、北朝鮮に近い方言で「おばちゃん」という意味だそうです(いい意味ではないそう^^;)。「イ エミナイ」は「このおばちゃん」ですネ。


韓国語を声に出して読んでみると、特に文末の「~イン?」とか「~ンケ」とか、「~ヒョ」「~シュ」「~ビ」って、なんだかかわいいと思いませんか…!? (私だけかな?^^;)
(それと、多少ことばは違えど、尋ねる内容がどこのおばあちゃんでも似ているというのも面白いです^^)

한국어를 목소리 내고 읽다보면 특히 문말부분의 "~잉?" "~응께" "~혀" "~슈" "~비"라는 것은 뭔가 귀엽게 들리지않아요...? (저만 그런가요? ^^;)
(그리고 말투는 다소 다르지만 물어보는 내용이 어디의 할머니도 비슷한 점도 재미있습니다^^)


そういえば、スンチョン(順天/순천…全羅南道)にいる私の「韓国のおばあちゃん」であるハルモニも、
「マニモゴライン~!」(たくさんお食べよ~!)
とか、「~イン」をよく使ってたっけ^^
日本もそうですが、韓国の方言もその土地土地の味があって、温かみがあって、とってもいいなあと思います。

생각해보니까 순천에 계시는 우리 "한국 할머니"도
"많이 먹어라잉~!"
라고 "~잉"를 자주 쓰셨네요^^
일본도 그렇습니다만 한국 사투리도 그 지역의 색이 있고 따뜻함도 있어서 정말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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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昨年の夏遊びに行った時のスンチョンのハルモニです。 작년 여름에 뵌 순천 할머니입니다.)


本の中で印象的な部分はいろいろあったのですが、ここで1つだけ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ハンビヤさんは徒歩旅行をしながら、旅館やモーテル以外に、その街で一人暮らしをされているハルモニを紹介してもらってお世話になることがよくありました。(本に出てくる1人暮らしのハルモニ、ホントに多かったです。田舎の方に行くと今もそうなんだろうな…、いや、ソウルでも多いかも…。) お世話になるたびにそのハルモニとたくさん話をしていました。特に、13歳で嫁入りし、生きるために無我夢中で働きながら子どもを育て、途中朝鮮戦争が勃発しそこは激戦地となり…、という激動の人生を歩いてきたハルモニのお話を聞いた後のことばです。

내용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여기서 하나만 소개합니다.
한비야 씨는 도보여행을 하면서 여관이나 모텔이외도 그 마을에서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소개받아서 묵을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책에서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정말 많이 계셨습니다. 지방에 가면 지금도 그렇게지... 아니, 서울에서도 많이 계시는 것 같아...) 그 때마다 그 할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중에 이런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13살에 시집 가서 먹고 살기위해 정신없이 일하시면서 아이도 키우시다가 갑자기 남북전쟁이 시작하며 거기가 격전지가 되고... 그런 격동의 인생을 살아오신 할머니 말씀을 들은후의 한비야 씨 말입니다.



「私たちのハルモニはみんな、どうしてこんなに揃ったように波乱万丈の人生を送ってきたのだろう? お一人お一人のお話が、そのまま一編の大河小説だ。それにこの小さくて痩せ細ったハルモニたちはまた、なぜこんなに堂々とされているのだろう。人生を最も力のない身分で生きてこられたハルモニたちが、その人生を笑いながら振り返る今のお姿は、凱旋将軍のように凛々しくも感じる。その理由はなんだろうか? それはほかでもない、どんな状況でも人としての道理を尽くしたという自負心から出てくる凛々しさではないだろうか?」

~우리의 할머니들은 어쩌면 그리도 하나같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을까? 한 분 한 분 이야기가 그야말로 한 편의 대하소설이다. 그런데 그 조그마한 쭈그렁 할머니들은 또 어찌 그리도 당당하신지. 일생을 가장 힘없는 신분으로 사셨던 할머니들이 인생의 피안이 보이는 지금은 개선장군처럼 늠름하기만 하다. 무엇 때문일까? 그건 다름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의 도리를 다했다는 자부심에서 나오는 당당함이 아닐까?~


韓国のこれまでの数十年といえば、どこよりも急激に変化してきた激動の時代と言えると思います。そんな想像を絶する日々を生き抜いてきたハルモニの語りと、ハンビヤさんのことばは、心にくるものがありました。
한국의 지금까지 수십년이라면 어디보다 급격적으로 변해졌던 격동의 시대라고 봅니다. 그런 상상도 못하는 나날을 살아오신 할머니의 이야기와, 한비야 씨의 말은 마음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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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スンチョンの市場 순천의 시장)


内容もよかったですが、1月中に(31日に!)なんとか全て読み終わり、気持ちいい充実感も味わえました^^
次は何にしようかな。読むのが少し楽しみになってきました!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만 1월중에(31일에!) 겨우 읽기가 끝나서 좋은 달성감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책을 읽을까... 좀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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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この冬はハンガンが凍らずに過ぎるかも…? 이 겨울은 한강이 얼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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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5-02-04 01:23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0)

3度目のチャレンジ     세 번째 도전

時間が前後してしまいますが、今日は今日の話題を…。韓国語能力試験を受けてきました。
시간이 앞뒤합니다만 오늘은 오늘의 화제를... 한국어능력시험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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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試験会場のキョンヒ(慶煕/경희)大学にあった『第33回 韓国語能力試験』の横断幕 시험장인 경희대학교내)

高級(上級…5・6級)の試験を受けるのは、今回が3回目です。初めて挑戦したのは、ちょうど1年前でした。(その時の記事はこちらです。)
고급(5,6급)을 보는것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1년전에 고급시험을 처음으로 봤을 때의 기사는 여기입니다.

1回目は、5級合格も難しいだろう、、という状態でした。それまで、学院は中級クラスに通っていたし、高級の準備は殆ど付け焼刃だったからです。それでも、『聴解』で思ったより聞き取れたのと、『読解』で予想以上の点数が取れたのが効いて、運よく5級を取ることができました。001.gif

ただ、この合格は本当に幸運だったと思います。『文法・語彙』部門では、50点以下という情けない点数でしたし、記述問題も、予想より良かったけれど、実力不足は否めませんでした。『文法・語彙』は、勉強していなければ絶対に良い点数は取れないと痛感しました。

その後、学院のクラスも5級に上がりました。これまで、中級で習うことは日常生活で最もよくつかわれる表現だと聞いていて、確かにそうだなあ、有益だなあと思っていました。でも、5級を勉強し始めたら、これまで聞き逃していたちょっとした表現が「そうだったのか!」とすんなり入ってきたり、テレビの情報番組や討論番組なども以前より結構理解できたりして、高級は、ただ試験や資格のためというわけではなくて、日常生活での韓国語表現が豊かになる要素がたくさんあるんだなぁ~と、実感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級が上がっていけば、当然そうなるべきですよね…^^;。でも、それが実感できるのが嬉しかったです。)

そんなこんなで、高級を勉強するモチベーションも高くなりました^^

첫번째는 5급합격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 학원은 중급반이며 고급시험 준비는 너무 짧은 기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듣기시험에서 생각보다 잘 알아들 수 있었고 읽기에서 예상 이상 점수를 받아서 다행히 5급을 합격했었습니다.

단 이 합격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분법,어휘에서는 50점 이하라는 한심한 점수를 받고 쓰기 문제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만 실력 부족인 것을 확실이었습니다. 문법, 어휘시험은 공부하지않으면 절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고 통감했습니다.

그 후, 학원반이 5급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때까지 중급에서 배우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제일 많이 쓰는 표현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정말 그렇다, 유익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5급 공부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잘 못 들린 표현을 알아들 수 있게 되어, 정보이나 토론 프로그램 내용도 이전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걸 알고 고급은 그냥 시험과 자격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한국어가 풍부하게 되는 요소가 많이 있는구나~, 라고 실감했습니다. (급이 올라가면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되죠...^^; 그래도 그것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이 되게 좋았습니다.)

그런 저런 것이 고급을 공부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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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試験場の案内看板)


1度高級を受けてみて、自分に足りないものが見えてきたし、試験の要領もだいたい把握できたので、次はもう少し点数を上げたいと思いながら、いざ2回目へ! 昨年の7月に再度受験しました。


この時は、初回よりは事前に勉強したのですが、やっぱりまだまだ不足でした。さらに、なぜか試験問題が前回よりかなり難しく感じられて、特に『聴解』では、聞き損ってしまったり、聞いていても理解できなかったりで、「なんだ? 聞き取り力が落ちたのか!?」と、少しショックを受けました。(生活の中では、力がついてきていると実感していたのに…><)

手ごたえは1回目よりかなり悪くて、こりゃ~5級も危ないかも…という危機感も持ちました。

結果は、5級には合格しましたが、点数は1回目と殆ど変りませんでした。。008.gif ただ、点数の内容は変動があって、『文法・語彙』の点数がだいぶ上がったのですが、『聴解』がだいぶ下がってしまいました。前回はデコボコだったものがならされた…という感じかな。はは
しかし、、、思った通り、聴解がダメだった…。

2回の試験を受けてみて、同じ等級であっても、問題の難易度はその回によって少し違うかも…という感じを受けました。それから、『聴解」や『読解』は、自分の経験や興味を持っていることと試験問題との関連性が、結構影響するんじゃないかなあとも感じました。(だから、運もある!)


、、、と、いろいろと言い訳するのは簡単ですよネ^^; とにかく、危機感を感じながらも5級が取れたことと、まだまだ努力すべきことが山のようにあるということがわかったことは、2回目の収穫でした。


한번 고급 시험을 봐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시험 요령도 거의 파악했으니 다음에는 좀 더 점수를 높아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두 번째 시험으로! 작년 7월에 다시 시험을 봤습니다.

그 때는 저번보다 공부했습니다만 역시나 아직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게다가 왠지 시험 문제가 보다 어렵게 느꼈습니다. 특히 듣기시험은 못 들리거나 들어도 이해 못 하거나 해서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생활에서는 실력이 늘었다고 실감했는데...)

첫번째 시험보다 안 좋은 느낌을 들어서 우와... 이번 5급도 안될 것 같아는 위기감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5급 합격은 했습니다만 점수는 첫번째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점수 내용은 달라졌습니다. 문법, 어휘 점수는 많이 올라간 반면 듣기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저번에 차이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 평균적으로 나왔네요. 하하
하지만,,, 예상대로 듣기가 망했다...ㅠㅜ

시험을 두번 봤다보니까 같은 등급에서도 문제 난이도가 그 때마다 좀 다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듣기와 읽기는 자기 경험이나 흥미를 가지는 것과의 관련성이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운도 있다!)

...라고 여러가지 빙게를 하는게 간단하네요^^: 아무튼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5급에 합격할 수 있는 것과 아직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은 두 번째의 수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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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会場内、受験番号で試験教室を確認する受験生のみなさん)


さて、本題に入ります! 今日の午前中、3回目の高級試験を受けました。今回は、昨年の8月から高級に向けて少しずつ、ホントに少しずつですが勉強してきたことと、学院でも高級の内容を習っているということもあって、試験前にやってみた模擬問題等でも、前より理解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ような気がしました^^;)。

でも、いつも同じなのですが、試験の結構直前まで、日本に帰省しているために、事前の勉強は思ったように進まず…。最後は、ええぃっ、とにかく今持っている実力がわかればいいのだ!と、半ば開き直っての受験でした。042.gif

자, 본제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세 번째 고급시험을 봤습니다. 이번에는 작년 8월부터 시험 공부를 조금씩 하고 학원에서도 5급 내용을 배우고 있어서 모의 문제등을 했을 때 많이 이해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러는데 시험직전까지 일본에 있기 때문에 시험이 다가와도 공부를 잘 못해서... 그냥 지금 가지고 있는 실력을 확인하면 된다! 라고 편한 마음으로 수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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試験は、3回目ともあって、落ち着いて受けられたと思います。あ、そうそう、受験するときの方法が、以前とは少し違いました。教室で携帯や電子機器は試験前に回収されて、終了後に返されるのは同じでしたが、それぞれの部門試験終了後の試験用紙の扱いが変わっていました。
試験終了のチャイムが鳴ると、監督の先生お2人が「ペンを置いてください!!」「もう触らないでください!!」「すぐに教室から出てください~!!」と怒涛の声掛けを…。追い立てられるように廊下に出されて、私もですが、みなさんかなり呆然としていました。。

以前は、試験終了のチャイムが鳴ると、監督の先生が「ペンを置いてください!」と言って素早く試験用紙を回収して回りました。前回私は、作文の1文の途中でチャイムが鳴ってしまいましたが、後ろの方の席だったので、「この文だけは何が何でも終わらせなければ~!」と、書き続けていました。すると先生がすごい勢いで駆けていらして「終わりです!」と答案用紙を奪うように持っていかれました…。

前の席の人は、それもできませんよね。きっと、そんな風に席による不平等がないようにという策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私も今回は、最後の30秒、いや10秒ぐらいはもう手をつけないで、チャイムを待つようにしました。^^;

시험은 이제 세 번째라서 침착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아, 수험 방법이 좀 달라졌습니다. 교실에서 핸드폰이나 전자기기를 시험전에 회수하고 끝난 후 반납하는 것이 똑같는데 각 시험 종료 때의 시험지에 대해서는 변화했습니다.
시험 종료 벨이 울리자마자 감독 선생님들이 "펜을 놓으세요!!" "이제 손대지마세요!!" "바로 교실을 나가세요!!"라고 큰 소리로... 우리들은 내몰리는 처럼 복도에 나가서 사람들이 아주 당황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시험종료 벨이 울리면 감독 선생님이 "펜을 놓으세요!"라고 하시면서 바로 답안지를 회수하셨습니다. 저는 두 번째의 쓰기시험 때 한 문장 도중에서 벨이 울렸지만 뒷쪽 자리였기 때문에 "이 문장만이라도 반드시 마무리해야지~!" 라고 계속 썼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너무 빨리 오셔서 "끝났습니다!" 라고 답안지를 빼앗는 처럼 들고 가셨습니다...

앞쪽 자리 사람들은 이렇게도 못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마 자리마다 불평등이 없도록 하는 대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마지막 30초쯤, 아니 10초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벨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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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わってみて、もちろん難しさはありましたが、前の2回の時よりは、問題内容が理解できたと感じました^^。

実は、新年に立てた2014年の目標の中に、「韓国語能力試験6級合格!」があります。でも、学院の先生が「高級の5級はまあまあ受かるけれども、6級はかなり難しいです」とおっしゃっていたように、平均70点以上を取らなければ合格しない6級は、私にとってまだまだ難関です。今回はまだ合格は難しそうですが、手ごたえを感じることができたので、目標は今年中にぜひ達成したいです!

끝나보니 물론 어려웠습니다만 이전의 두 번 시험보다 문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실은 올해 2014년 목표중에 "한국능력시험 6급 합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원 선생님의 "5급은 많은 사람이 합격할 수 있지만 6급은 아주 어렵습니다."라는 말씀처럼 평균 70점이상이 필요한 6급은 저에게는 아직도 난관입니다. 이번에 합격할 것은 어렵겠지만 좋은 반응을 느꼈으니까 목표는 올해 꼭 달성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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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試験会場のキョンヒ大学)


ところで、この韓国語能力試験(TOPIK)ですが、今年7月の35回目(国内外試験は10月?)から、大幅に改編するようです。初級・中級・高級ではなく、韓国語能力試験Ⅰ(1,2級)と、Ⅱ(3~6級)という区分になり、問題数も変わるとのこと。少し易しく、いや受けやすくなるのかな??

詳しくはTOPIKのホームページをご覧ください(日本語ページもあります)。

TOPIK 한국어능력시험(韓国語能力試験)

그런데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올해 7월 제 35회(국내외 시험은 10월?)부터 크게 개편한답니다. 자세한 것은 위 홈베이지를 참고해 보세요.


今は無事に終わって、いい解放感を感じています^^ 学生の気持ちがわかるなぁ。。はは
結果はどうあれ、今日のところは「手応え」に満足して、気持ちよく休むことにします。

最後は、1年前の記事と同じように^^私のアイドル、イップニの寝姿を。成長してもやっぱりかわいいイップニです003.gif

지금은 무사히 끝나서 좋은 해방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생 마음이 이해할 수 있네요...ㅎㅎ
결과에 상관없이 오늘은 만족해서 기분 좋게 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전 기사와 똑같이^^ 제 아이돌 이쁘니가 자는 모습을... 성장해도 역시 귀여운 이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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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4-01-19 23:56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2)

韓国語能力試験にチャレンジ      한국어능력시험에 도전

今日から、再びソウルの話題に戻ります。   오늘부터 서울의 화제로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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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日、韓国語能力試験(TOPIK)高級を受けてきました。

写真は、ソウルに戻ってきてから買って、殆ど付け焼刃で勉強した問題集です^^;。

20일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고급을 봤습니다.

사진은 서울에 돌아온후에 사서 짧은 시간 공부했던 문제집입니다^^;.




高級は、日本でいう上級で、点数によって不合格、5級、6級にわかれます。6級が最も高いレベルです。

以前ブログでもご報告しましたが、私は2011年9月に中級(3、4級)の試験を受けて、運よく^^4級に合格しました。それから、高級の試験も、遠くないいつか、受けてみたいなあと思っておりました。

と言っても、受けるからには合格するだけの実力がついていなければダメですよね。。私はと言えば…

4級に合格した後も、まだその結果通りの実力ではないと感じて、学院は4級のクラスに続けて通っています。さらに、生活や仕事では、それほど難しい韓国語を使わなくてもなんとかなってしまうので、なんとなく危機感もなく過ごしていました。

고급은 점수마다 불합격, 5급, 6급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6급이 가장 높은 급입니다.
저는 2011년9월에 중급을 봐서 다행이 4급에 합격했습니다. 그 후에 고급도 언젠가 도전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도 시험을 본다면 합격할 수 있을 실력을 가져야 되네요. 제 경우는...

4급에 합격한 후에도 아직 결과와 같은 실력이 아니라고 느껴서 한국어학원은 4급반에 계속 다닙니다. 더욱 생활이나 일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한국어를 쓰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동안 별로 위기감도 없이 지냈습니다.


でも、テレビのニュースや新聞記事を見ると、まだまだわからないことばがあるし、韓国人の方の中で会話すると自分の聞き取りも会話も不十分だと感じることがよくあるし、やっぱりこのままではイカン!と、この半年ぐらいは少し危機感、、、というか、「もっとうまくなりたい」という気持ちが強くなっていました。

そこで、昨年の10月の高級試験を申し込んだのですが、2学期は仕事が非常に忙しくなってしまい、試験勉強も全くできなかったので、結局スルー><、受験料を無駄にしてしまいました。。

世界各国で行われる、年に2回の試験は4月、10月頃で、私の場合は仕事が忙しい時期なのでやや厳しい…。ならば、韓国内だけで行われるもう2回の試験1月、7月をターゲットにしよう!と思い立ち、今回の試験に再び申し込みました。

結局、勉強量としては全く十分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それでもこの時期に受けたのは、「心の余裕」という面でよかったと思います。(まずは、ちゃんと受けられたので^^)

하지만 TV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아직 모르는 단어가 있고 한국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듣기도 말하기도 불충분이다고 자주 느낍니다. 그래서 이대로 한다면 안된다고 이 반년정도는 좀 위기감이라든가 더 잘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10월 시험을 신청했습니다만 일이 너무 바빠져서 못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1월에 있는 국내만의 시험을 봤습니다.

결국 시험공부는 부족했습니다만 지금 방학이라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볼 수 있었으니까^^)



試験会場は、中級を受けた時と同じく、キョンヒ(慶煕/경희)大学でした。どっしりとした立派な門!
시험장이 중급을 봤을 때와 같이 경희대학교이었습니다. 교문이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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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前中に初級・高級、午後に中級が行われました。

キョンヒ大学は、春になると桜がとてもきれいだそうです。構内も雰囲気があり、ドラマのロケなどでも度々使われるとか。


오전에는 초급, 고급, 오후에는 중급시험이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는 봄이 되면 벚꽃이 아주 예쁘답니다. 구내도 분위기가 있고 드라마 촬영도 자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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会場に入ると、掲示板に教室の表示が。



시험장에 들어가면 교실 표시가 있습니다.



上の写真は午後の中級の人たちですが、午前中も本当にたくさんの人でした。そして、いろいろな外国語が飛びかっていました。
私が行った試験教室は、中国語、それと(多分)東南アジアの国のことばがたくさん聞こえてきました。


肝心の試験はどうだったかというと、、、やっぱり、当然ですが、難しかったです。026.gif 付け焼刃では太刀打ちできませんよね。はは
それと、こういう試験では時間配分が大切なのに、筆記・作文の問題では配分を見誤り、字数を満たすことができず時間切れ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あーあ。。

それでも、その他はできるだけのことは全てやったという満足感がありました。結果がどうあれ、それが今の自分の実力だと認識して、今後の目標を定めていこうと思っています。001.gif

제 시험은 어땠냐하면 역시, 당연이지만 어려웠습니다. 짧은 시험공부이라서 어쩔 수가 없네요. 하하
그래도 최선을 다 했다는 만족감을 있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그것이 지금 자기 실력이라고 인정하고 앞으로 목표를 만드도록 하겠습니다.



ところで、書店に問題集を買いに行った時、こんな本が隣に並んでいて、思わず購入してしまいました。
그런데 서점에 문제집을 사러 갔을 때 이런 책이 옆에 있어서 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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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家庭料理について、基本からわかりやすく書かれていて、写真もとてもきれいです。さらに、全て韓国語と日本語の両表記があるので、料理を実践しながら韓国語の勉強もできそうです。お土産としてもいいかも^^。(価格は12,000WON)

한국가정요리에 대해서 기본부터 알기 쉽게 써 있고 사진도 대개 예쁩니다. 더욱 전체에 한국어와 일본어 표기가 있어서 요리를 하면서 한국어 공부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사람한테 선물로서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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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本は、世界10ヵ国語に訳されて、出版されているそうです! 私が行った書店にも、英語、ドイツ語、ベトナム語、タイ語、モンゴル語などが並んでいました。

本の紹介はこちらのサイトにもありました。

이 책은 세계10국어로 번역하게 했습니다. 제가 갔던 서점에도 영어, 독일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등이 나란했습니다.




本の中に、食に関することわざの紹介などもあり、楽しんで読んでいます。そして、そのことわざが模擬試験の問題にあったりして…! 「一挙両得」とはこういうことを言うんでしょうね^^。
책안에 음식에 관한 속담도 있어서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그 속담이 모의시험 문제에 있거나..! 일거양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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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あ、無事に(じゃないか^^;)試験も終わったので、今日は、先日撮った私のアイドル、イェップニの寝顔に癒されながら、ゆっくり休むことにします☆


자, 무사히(가 아니네요^^;) 시험이 끝났으니 오늘은 제 아이돌 예쁘니의 잠자는 얼굴을 보면서 편하게 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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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3-01-21 01:32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4)

心で知る韓国       마음으로 아는 한국

9月に入りました。今朝の空気は本当に爽やかで、空はもう秋の気配が感じられました。
9월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는 정말 상쾌하고 하늘에는 이제 가을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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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8月末には台風が続けて2つ、韓国を通り過ぎて行きました。台風15号ボルラベン(볼라벤)が来た28日午後5時ごろ、強風に乗って雲がどんどん流れていく様子です。
하지만 8월말에는 태풍이 2개 한국을 지나갔습니다. 태풍15호 볼라벤이 왔던 28일 오후5시쯤, 강풍을 타고 그름이 빨리 흐르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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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2日後、さらに台風14号テンビン(덴빈)が北上しました。ソウルはそれほど大きな被害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南部地域などは、農作物などにたくさんの被害があったようです。。>< 韓国にはあまり台風が来ることはないので、こちらの方々もとても驚いていました。
2일후에 더 태풍14호 덴빈이 북상했습니다. 서울은 그렇게 큰 피해가 없었지만 남부지역등이 농작물에 큰 피해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별로 태풍이 안 오는 편인데 이번은 한국 사람들도 놀랐답니다.



さて、前回お知らせしてから更新が遅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が、先日来てくださったYさん・SGさんからいただい
た本を2冊ご紹介します。
이번은 8월에 오신 Y상, SG상이 주셨던 책을 2 권 소개 드립니다. 전회 알려 드렸는데 그때부터 시간이 많이 지내 버렸네요...^^;

まず『心で知る、韓国』、文庫本です。 하나는 "마음으로 아는 한국"입니다.

心で知る、韓国 (岩波現代文庫)

小倉 紀蔵 / 岩波書店



裏表紙には、内容について以下のように紹介されています。

「韓国人は、日本人とどう違うのか。その行動と意識にはどのような特質があるのか。本書は韓国の文化、社会、思想、哲学に通じた気鋭の研究者が、愛・身体・宗教・人間関係・美意識・時間・空間・他者など計12のキーワードを分析し、お隣の国の謎を徹底的に読み解く。韓国人に関して、『なぜ? どうして?』と湧いてくる疑問に対して、極めて有益なヒントが満載されている。」


作者の方ははじめに、「韓国人の心」について語るが、それはもちろん韓国人全体に絶対的に当てはまる不変の公理ではなく、例外はいくらでもあることを確認しておくことが大切である、と断った上で、書き進めています。


うーん、おもしろい。。 私、一気に読んでしまいました。これまで疑問に思っていたことについても、確かに有益なヒントになる内容がいくつかありました。
とても印象に残ったところもあるのですが、語り始めると止まらなくなりそうなので^^;、それについてはまたの機会にしようと思います。

作者の方は韓国での生活経験もあり、韓国がとても好きだと思いますが、努めて客観的な視点で述べられている(と私には感じられた)所にも、好感を持ちました。


芸能やドラマ、モムチャン、整形といった話題から、宗教や文化、社会、ことばなど柔硬様々な見方で韓国を捉えていて、興味深く読めると思います^^。


韓国でも、『心で知る、日本』という本を書いてくれる人がいたらいいなぁ。。
한국에서도 "마음으로 아는 일본"라는 책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책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そして、もう1冊は、SGさんこと大塚茂樹さんが書かれた本、『まどうてくれ ~藤居平一・被爆者と生きる』です。
그리고 더 하나는 오오쯔카 시게키상(SG상)이 쓰셨던 "마도우테쿠레 ~후지이 헤이이치・피폭자와 살아 간다"입니다.

まどうてくれ  ~ 藤居平一・被爆者と生きる

大塚 茂樹 / 旬報社




大塚茂樹さんは編集者であり、作家でもあります。 私、こちらはゆっくり読みたいと思い、実はまだ未読なのですが、お話を聞いてみなさんにも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した。 

本の帯にある「おわりに」の一部です。

「いま日本社会は東日本大震災と巨大原発事故で未曾有の困難に直面しています。
 ・・・放射能の恐怖に直面する現実は、かつて熱線と放射線で破壊した二つの都市の存在を、そして66年前の廃墟から蘇っていった人びとの苦難の歴史を想起させるものがあります。この状況において、被爆者とともに起ち上がり、誰よりも人間の絆を大事にして地域と社会に貢献する人生を選んだ藤居さんが顧みられてほしいと思います。」

藤居平一さんという方は、生涯にわたって、被爆者の方々と共に被爆者救援のために闘い続けたそうです。作者の大塚茂樹さんは、その藤居さんの生涯を通して、被爆者の方々の生きてきた道と思いを伝えたい、という熱い思いで、この本を執筆されたのだと思います。

「まどうてくれ」というのは、「償ってくれ、元に戻してくれ」という意味だそうです。

今の問題ともつながる放射能の怖さ、核の脅威・・・。じっくりと考え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すよ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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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さん、茂樹さん、楽しい時間とステキな本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Y상, 시게키상, 즐거운 시간과 멋진 책을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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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2-09-02 21:07 | ことば・本 말・책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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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からの韓国ソウル生活。風のごとく気ままに綴ります。


by riko-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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