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の風だ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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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チさん学校訪問記     마치상 학교 방문기

色づき始めたキャンパスの木々。これからしばらくは美しい紅葉が楽しめます^^
물들기 시작한 캠퍼스의 나무들, 한 동안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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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前に、5月のプサン・スンチョン旅行を共にした(記事はこちら)マチさんが韓国を再訪し、大学まで来てくれました。
5월에 부산과 순천 여행을 같이 했던 마치상이 한국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고 있는 대학교에도 왔습니다.

もう1人のプサン仲間のメイちゃんは、今回は仕事の都合で来られませんでしたが、マチさんを通してお土産をくれました。青森ヒバ油、自然のいい香りです^^ しかも万能効果あり! メイちゃんありがとう~。
또 다른 여행 친구인 메이짱은 이번에 일 때문에 못 봤지만, 마치상을 통해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오모리산 노송나무 오일인데 자연의 좋은 향기가 납니다^^ 게다가 많은 효과가 있다네요. 메이짱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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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今回マチさんがわざわざ郊外にある私の大学に来たのはわけがあります。私たちはもともと日本で、外国から来た子どもたちと活動をするボランティアの仲間ですが、マチさんはその他に障がいを持った子どもたちとも一緒に活動しています(こちらの活動の方が長いそうです!)。 

私の大学は総合大学ですが、社会福祉系の学部に特色があり、構内にもそのような設備が多く見られます。また、障がいのあるなしに関わらず、みんなが共に学んでいる雰囲気があります。初めてこの大学に来た時、構内と大学の外の空気が少し違うように感じました。構内はなんとなく柔らかいと言うか、温かい雰囲気がある気がしたのです。(今もそれは感じています。)

その話を以前マチさんにした時に、「大学内のバリアフリーを見てみたいし、いつか必ず訪ねたいな~!」と話していて、今回ほぼ1年越しくらいで実現したのでした。
もちろん、せっかく日本から来てくれたのですから、私としては学生との交流もたくさんしてもらいたい!ので、そんな時間もいろいろと作りました。(なのでマチさんフル稼働!!)

授業にゲストとして参加した時、ある学生から
「どうして韓国に来ましたか?」
と質問を受けたのですが、マチさんが
「みなさんに会いにきました。」
と答えると、「おぉ~!」と歓声があがっていました001.gif

이번에 마치상이 특별히 서울에서 떨어져 있는 제 대학교에 온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원래 일본에서 외국인 아이들과 활동하는 봉사 팀인데 마치상은 그 외에도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같이 하는 활동(먼저 시작한 봉사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제 대학교에는 사회복지 학부에 특색이 있어서 캠퍼스에 그런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가 있다없다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공부하고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로 이 학교에 왔을 때, 캠퍼스와 그 밖의 분위기가 좀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캠퍼스내에는 뭔가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고 지금도 그렀습니다.

이전에 그 이야기를 마치상에게 했을 때, "대학교내의 시설을 보고 싶으니까 언젠가 꼭 가고싶다~"라고 했는데 거의 1년만에 왔습니다.
물론 모처럼 일본에서 왔으니까 저 입장에서는 학생들과 많은 교류를 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그런 시간도 여러가지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치상은 너무 바빴음!)

수업에 게스트로 참석했을 때 한 학생이
"왜 한국에 오셨어요?"
라고 질문을 했는데 마치상이
"여러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라고 대답해서 "오오~!"라고 학생들이 환성을 질렀습니다^^



構内にある施設もいくつか見学しました。まずは言語治療学科の実習室です。私は2回目ですが、前回も今回も学科の先生が丁寧に説明してくださいました。
학교에 있는 시설도 몇군데 보러 갔습니다. 먼저 언어치료학과의 실습실에 갔습니다. 저는 두 번째인데 그 때도 이번에도 학과 교수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言語治療活動をする部屋は、外からは治療の様子が見えますが、中はその窓が鏡になっています。
언어치료를 하는 방은 밖에서 그 상황을 볼 수 있지만 안에서는 그 창문이 거울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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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ックス状のものは、聴覚検査をする部屋だそうです。
하양색의 박스모양은 청각검사를 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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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は載せられませんが、他にもいろいろな設備を見せてもらいました。
ここには、多くの子どもたちが実際に言語治療を受けに来ています。国や自治体と連携することで、地域社会に貢献しながら学生の実力も育てていく、というシステムなのだそうです。

사진을 많이 올릴 순 없었지만 다른 시설도 여러가지 소개해주셨습니다.
여기로 많은 아이들이 실제로 언어치료를 하러 오고 있습니다. 나라와 자치단체와 연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학생들 실력도 키우게 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言語治療学科の見学を終え、次は学生Jさんと待ち合わせ。構内を案内してくれます。日本語が上手なのですが、初めてマチさんに会った時は緊張して「日本語が出てきません~^^;;」と焦っていました。
언어치료학과 견학을 끝내고 학생 J상이 캠퍼스를 안내했습니다. J상은 일본어를 잘하는데 처음에 마치상을 만났을 때는 아주 긴장해서 "일본어가 안나옵니다~^^;;"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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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落ち着いてきたところで、ゆっくり構内を歩きながらいろいろ説明してくれました。
これは散歩コースの小山の頂上にある健康器具群。「これは、こうやって使うんです~」と実演中006.gif
긴장이 풀리자 천천히 캠퍼스를 걸으며 여러가지 설명을 해줬습니다.
이것은 교내 산쳑코스인 작은 언덕에 있는 운동기구입니다. "이것은 이렇게 사용하는거예요~"라며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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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念撮影もしたりしつつ。(Jさんの背がとても高いことに、写真で気づきました^^;)
기념촬영도 하면서... (나중에 사진을 보니 상이 아주 키가 큰 것을 아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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構内の障がい者支援センターにも行きました。ここでも係の方が丁寧に案内してくださいました。
これは、視覚障がいがある人が使う音声交換機のようなものです。
캠퍼스내의 장애인 지원센터에도 갔습니다. 거기서도 직원이 자세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시각 장애인이 이용하는 음성교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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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にあるカメラの下に本などの資料をセットして「カシャッ」と撮影すると、
왼쪽에 있는 카메라 밑에 책이나 자료를 갖다대면 철칵 하고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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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の画面にそれが映し出され、機械がそこにある文章を一瞬にして音読しはじめます。
그리고 오른쪽 화면에 글자가 바로 뜨면서 동시에 소리로 면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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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には一同びっくりしました!

また、この机は車いす等にも対応するように高さが調節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이건 모두가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 책상은 휠체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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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ちらは、視覚障がいがある人が使うコンピューター。普通のコンピューターと全く同じように使えるとか。(機能がいろいろありすぎて、全て聞き取れませんでした…^^;)
이것은 시각장애인이 쓰는 컴퓨터입니다. 보통 컴퓨터와 똑같이 쓸 수 있답니다.(할 수 있는 기능이 너무 많아서 다 못알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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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にも、休憩室や誰でも使えるコンピューター自習室があったり、簡単手話表現の表示があったり、とても充実していました。

マチさんも言っていましたが、行く先々の先生方、そして学生が
「障がいがあるとかないとかを意識せずに、全ての人が自然に、平等に、共に過ごせる社会になることが希望であり目標」
だと話していたのが、とても印象に残りました。

그 이외도 휴계실과 누구나 이용가능한 컴퓨터 자습실이 있고 간단한 수화표현에대해 표시도 있어서 정말 다양했습니다.

마치상도 말했는데, 갔던 곳에서 만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장애가 있다없다라는것을 떠나고 모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평등하게 함께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것이 희망이며 목표입니다."
라고 이야기한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いつの間にか日も暮れて、すっかり暗くなるまでJさんが熱心に案内してくれました。とっても疲れただろうな~。感謝感謝です^^
어느새 해가 지고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 J상이 열심히 안내해줬습니다. 너무 피곤한 것 같아... 정말 감사해요~^^


さて、マチさんの大学での1日は終わりましたが、この後夜の部が…!
普段、韓国語と日本語の交換スタディをしているジニ―とオリーブ(2人とも韓国人です^^)という友達がいるのですが、この日は2人と一緒に食事をすることに。大学の近くのベトナム料理店『Hoabinh』で待ち合わせました。(『Hoabinh』はソウル市内にも支店がたくさんあります。)

자, 마치상이 지낸 대학교의 하루는 끝났지만 이제부터 저녁편을 시작합니다...!
평소에 한국어와 일본어 교환 스터디를 하고 있는 Jiannie와 Olive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저녁에는 그 친구와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베트남요리점 "Hoabinh"에서 만났습니다.( "Hoabinh"는 서울시내에도 많은 지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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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まで何度も来ている『Hoabinh』ですが、この料理がやはり好きです。
"Hoabinh"에는 지금까지 몇번 와봤는데 역시 이 요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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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スペーパーで野菜や肉を包んでいただきます。
라이스페이퍼에 야채와 고기를 싸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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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月から始めた日本語の勉強ですが、とても熱心なのでみるみる上達している2人です。マチさんともすぐに意気投合、たくさん日本語で話して盛り上がっていました^^
둘이는 일본어 공부를 7월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서 실력이 점점 능숙하고 있습니다. 마치상과도 바로 의기 투합해서 일본어로 즐겁게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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盛り上がりついでに2次会にも…! ジニ―もオリーブもお酒はあまり飲めない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それは私の大きな勘違いでした。
「日本式居酒屋に行こう~!」
と2人。
분위기가 고조한 김에 2차도 갔습니다...! Jiannie도 Olive도 술을 별로 못 마시는 줄 알았는데 그건 제 큰 오해였습니다.
"일본식 술집으로 가자~!"
라고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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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に日本だ。。大学のすぐ近くに、こんな店があったとは…。
まずはやっぱりビールで!
진짜 일본식이네요... 학교 근처에 이런 술집이 있는 줄...
먼저는 역시 맥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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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腹はいっぱいだったので、つまみこれだけ注文しました。ファンテ(スケトウダラ/황태)の干物。日本にはこういう干物系のおつまみメニューって殆どありませんよね? 韓国では必ずといっていいほどあります。日本式居酒屋でも!
이제 배가 불러서 안주로 황태구이만 시켰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말리는 안주 메뉴는 거의 없네요.. 한국에서는(일본식 술집에도)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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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腹がいっぱいのときはこれで十分です。お酒にも合うし^^ 私はこの皮の部分が特に好きです。
배가 부른 때는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술에도 잘 맞아서^^ 저는 특히 이 껍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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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は日本酒だ~」
なんと2人は日本酒もトライ。すばらしい飲みっぷりでした005.gif
"다음에는 일본술(사케)이다~!"
와... 일본술도 마셔봤네요.. 정말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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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と韓国語、時々英語も交えて(3人は英語も堪能です^^)話の花が咲き、結局ここを出たのは12時過ぎ…。本当に楽しい時間でした。
マチさん、朝から夜中までホントにお疲れさまでした~。
일본어와 한국어, 가끔 영어로 하면서(친구들은 영어도 잘합니다^^) 이야기의 꽃이 피어 결국 12시를 지났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치상,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너무 수고했어요~.



この時、4人でLINEグループを作り、その後も3ヵ国語交流が続いています(現在は5人になりました)^^
最後は、そこにジニ―が送ってくれた1枚です!
그 때 4명으로 LINE그룹을 만들고 그후도 세가지 언어로 교류하고 있습니다(지금은 5명이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은 Jiannie가 거기에 보내준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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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5-10-30 01:10 | 学校の話 학교의 이야기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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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からの韓国ソウル生活。風のごとく気ままに綴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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