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気になるキンパッ 요즘 궁금한 김밥
한국은 25일이 "석가탄신일"이라 지금 길거리는 제등으로 가득합니다. 푸른 하늘에 빛난다!
新緑にも映える! 신록에도 잘 어울린다!
あ、、、でも今日は釈迦誕生の日とは関係なく、キンパッ(韓国海苔巻/김밥)の話です^^;
아,,, 그런데 오늘은 석가탄신일과 관련된것이 아니라 김밥 이야기입니다^^;
今更…な感じもありますが、最近なぜかキンパッにちょっとハマっています。
이제 와서,,, 라는 감도 있습니다만 왠지 요즘 김밥이 많이 궁금합니다.
ご存知のように、キンパッは日本の海苔巻と同じで、手軽で持ち運びにも便利な韓国の代表的な大衆料理です。私も以前から、お弁当代わりや簡単に食事をするときなどに食べてはいたのですが、一般的なキンパッ1本は結構大きくて(多分おにぎりでいうと2~3個分?)、簡単な割にやや食べ過ぎてしまうので、自制しているというか、そう頻繁に食べ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ただ、何か集まりがあったりとか、どこかに行くときのお昼ごはんは、たいていはキンパッなので、そういう時はおいしくいただいていました。
아시다시피 김밥은 일본 "노리마키"와 같은 음식이며 쉽게 가져갈 수 있는 편리한 한국 대표적인 대중요리입니다. 저도 이전부터 도시락 대신이거나 간단하게 식사할 때 먹은 적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김밥 한 개는 좀 커서(아마 삼각긴밥 2~3개정도?) 밥을 많이 먹어버리기 때문에 자제하려고 그렇게 많이 안 먹었습니다.
단, 어떤 모임이 있거나 어딘가에 갈 때는 김밥을 먹는 기회가 있어서 그 때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最近(ここ1年ぐらいでしょうか)、これまでとは少し違う個性的なキンパッ屋さんが増えてきて、歩いていても目につくようになりました。上の写真は直径3㎝、長さ12~3㎝ほどの小さいキンパッです。駅構内などにある『キムマルジャ(김말자)』というお店で売っていて、1本1,000WON、常時15種類くらいあります。
요즘(한 1년정도 되었나요?) 원래 있었던 김밥과 좀 다른 개성적인 김밥가게가 많아져서 걸어가면서 눈에 띌 때가 있습니다. 윗사진은 길이 12~13cm정도의 작은 김밥입니다. 역 강내에 있는 "김말자"라는 가게인데 한 개 1,000WON이며 항상 15가지쯤이 있습니다.
普通のズシリとしたキンパッもコンビニ等で1000WONから売っていますので、『キムマルジャ』のキンパッはやや割高ですが、私には1本の大きさがいい感じなのと、いろんな具があるところが気に入っています。このときはツナ、辛い鶏肉、イカ、ハムチーズ、辛いエビを買いました。メインの具以外にも、野菜が豊富に入っています。
김밥은 편의점등에서 보통 1,000WON부터 팔고 있으니까 "김말자"의 김밥은 좀 비싼 편입니다만 저에게는 크기가 좋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때는 5가지를 샀습니다.
変わってこれは、先日友達が持ってきてくれた『わさび入りキンパッ』です。家の前にあるキンパッ屋さんのオリジナルだそうです。韓国のキンパッでわさびが入っているのは、この時初めて食べました。おいしかった!
다음은 며칠전에 친구가 사줬던 와사비가 들어있는 김밥입니다. 친구 집 앞에 있는 김밥가게만 있답니다. 한국에서 와사비가 들어있는 김밥은 그 때 처음이었습니다. 맛있었어요!
さらに、最近気に入っているのが、こちらのキンパッツでlす^^
그리고 요즘 마음에 드는 김밥이 이것입니다^^
知り合いの先生が持ってきて分けてくださってから、ちょっとはまってしまいました。『キムソンセン パルンキンパッ食堂(キム先生の正しいキンパッ食堂/김선생 바른 김밥 식당)』というチェーン店のキンパッです。私は先日、新しくできたハンソンデイプク(漢城大入口/한성대입구)駅店に行ってみました。
아는 선생님이 가져와서 나눠주셨던 건데 그 때부터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김선생 바른 김밥식당"이라는 체인점의 김밥입니다. 저는 며칠전에 새롭게 생긴 한성대입구역점에 가봤습니다.
キンパッ以外にもトッパッ(丼もの)や麺類があって、中で食事もできます。
김밥이외도 덥밥이나 면류가 있으며 안에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店内には材料についての掲示がありました。こだわりがあるようですね。
안을 보니까 재료에 대해 표시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것을 사용한답니다.
私はこの時、一番安い『パルンキンパッ(바른 김밥)』を注文しました。なにより、このごはんの薄さと中身の充実度がすごい…。
저는 이 때 가장 저렴한 "바른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뭣보다 이 얇은 밥과 안의 많은 재료가 대단하네요...
味も素朴でおいしいですし、これなら、全部食べてもご飯の量はそれほどではない・・・気がします^^;
맛도 소박하며 맛있습니다. 이건 다 먹어도 밥 양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この方達の腕で、芸術的なキンパッが作られるのですネ。
이 분들의 솜씨로 예술적인 김밥이 완성하는구나~.
この時は、もう1つのおススメメニュー、マンドゥ(蒸し餃子/만두)も買ってみました。
그 날은 하나 더 추천한다는 만두도 사왔습니다.
皮が薄くてお肉がたっぷりです。そしてなんとなく甘みを感じる、また食べたくなる味でした
만두피는 아주 얇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맛도 느껴서 왠지 또 먹고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キンパッは3,200WONからと、やはりここも普通より高めです。教えてくれた先生の話では、ここはキンパッ屋さんの常識である早朝からの営業はせず、午前10時(か11時)過ぎから始まるのだそうです。この値段にその余裕とはかなりの自信…!? これまでのキンパッの定石を打ち破る店が登場した、、、感じです。
김밥은 3,200WON부터라서 역시 여기도 좀 비쌉니다. 이 가게를 알려주신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여기는 김밥가게의 상식인 이른 아침부터 열지는 않고 오전 10시나 11시부터 한답니다. 이 가격, 그리고 그 여유는... 자신감이 있는가봐...!? 지금까지 있는 김밥의 정석을 타파하는 가게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いつもは安くておいしいものを追及するタイプなのですが、このキンパッは「ご飯は少し、野菜たっぷり、そして美味い」という私の好みにぴったり合致するので、少々高くてもつい手が出てしまいます。(高いと言っても何千ウォン単位の話ですが^^;)
저는 항상 싸서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편입니다만 이 김밥은 "밥은 적고 야채는 많은데다가 맛있다"라는 제 기호와 딱 맞아서 좀 비싸도 사벼립니다.(비싸다고 해도 몇천원정도지만^^;)
このマイブーム(←このことば、今も使っていますか!?)、いつまで続くかな~^^
이 마음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さて、最後はやっぱり提灯で…。釈迦誕生の日を静かに待つ、お寺の提灯です。
자, 마지막은 다시 제등으로... 석가탄신일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절의 제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