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の風だ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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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夏のソウル訪問記~街歩き編~     한여름 서울 방문기~산책편~  

9月、、青く、青く、高い空!       9월,,, 푸르고, 푸르고, 높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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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晩の気温がグッと下がるようになり、とても気持ちのいい季節になりました^^
아침 밤의 기온이 점점 내려가서 시원하고 기분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そんな今から思えば、ソウルの最も暑かった8月中旬、母と叔母夫婦がソウルに遊びにきてくれました。
그런 지금 생각하면 서울에서 가장 더웠던 8월 중순에 어머니와 이모 부부가 서울에 놀어 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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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チングが、歓迎の横断幕を作ってくれました。一同カンゲキ!
한국 친구들이 환영의 현수막을 만들어줬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주 감격하셨습니다!

昨年の夏、みんなが日本に来た時に、実家に滞在したり、叔母さん夫婦の長野のロッジにお邪魔したりして、一緒に楽しい時間を過ごしました(→こちら)。その時お世話になった恩返しを!と、チング共々、楽しみにしておりました。

2泊3日でしたが、正味中日の1日…!という短い滞在にもかかわらず、超盛りだくさんで密度の濃い旅行だったと思います。017.gif それなので、記事も『街歩き編』、『マッチブ(おいしい店)編』、『宴会編』に分けてお届けします。まずは『街歩き編』です!

작년 여름에 그 친구들과 같이 일본에 가서 제 고향 집에 체재하면서 지내고 나가노현에 있는 이모 부부 별장에도 가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지냈습니다. 그 때 신세를 많이 졌으니 이번엔 은혜를 갚으려고 친구랑 여러가지 계획했습니다.

2박 3일이라 정말 짧은 체재 이신데도 불구하고 아주 밀도가 짙은 여행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랬기 때문에 기사도 "산책편" "맛집편" "연회편"으로 나누고 보내겠습니다. 이번에는 "산책편"입니다!



2日目の午前中、インサドン(仁寺洞/인사동)にあるホテルを出て、歩いてアングッ(安国/안국)に向かいます。途中、トッチッ(餅屋/떡집)に並んだ餅菓子を不思議そうに見ている3人。日本の和菓子もそうですが、韓国菓子も色とりどりで、とてもきれいです。

2일째 오전에 인사동에 있는 호텔을 출발하고 걸어서 안국으로 갑니다. 도중에 떡집에 나란하는 떡을 흥미롭게 보시는 세 분입니다. 일본 과자도 그렇습니다만 한국 떡(과자)도 색깔이 아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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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から、「絶対動かないだろ!!」と思われる、トラックにてんこ盛りの雑貨(?!)店。目が惹き付けられてしまいました。
그리고 "절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라고 느끼는 트랙에 엄청 많이 상품을 쌓아 있는 가게.. 눈이 끌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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叔母さんは興味津々で、離れ難かったようでしたが、先の予定がたくさんあったので進むことに。(ゴメンナサイ…!)
이모는 마음에 드셔서 더 보시고 싶은 것 같지만 앞으로 예정이 많기 때문에 갔습니다.(죄송해요..!)

アングッ駅を過ぎると、夏の終わりの風物詩、トウガラシ干しに遭遇。鮮やかです! 叔父さん曰く、「写真を撮ってくださいというシチュエーションだな。」ということで、私もたくさん撮りました^^。
안국역을 지난 후 여름 말의 풍물시인 고추말리기를 만났습니다. 이모부의 말씀에 의하면 "이건 사진을 찍어주세요~라는 장면이구나."라구요.그래서 저도 많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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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から、この日の第一の目的地である、機織り工房の先生のお店に向かいました。昨年、母が来た時に偶然通りかかって見つけた工房だったのですが、今回、機織り職人の叔母さんがぜひお会いしたいとのことで、訪ねることにしました。

그리고 이 날 제일 목적지인 방직 전문가 선생님의 가게에 갔습니다. 작년 어머니가 오셨을 때 우연히 찾은 공방이었는데 이번엔 방직을 하시는 이모가 꼭 뵙고 싶다고 하셔서 찾아뵈었습니다.

 『LAMB』
 140-81 Gye-dong
 Jongno-gu Seoul Korea
 02) 739ー8217
 http://lambonline.kr/index.php?/specialproduct/lamb-atelier/


着いたとき、先生はいらっしゃいませんでしたが、ドアに記してあった携帯番号に電話をすると、すぐに来てくださいました。ほぼ初対面にも関わらず、特別に工房の中にお招きいただき、様々な作品を見せてくださったり、お話もたくさんしてくださいました。

도착했을 때 선생님께서 안 계셨는데 문에 있던 전화번호에 전화했더니 바로 와주셨습니다. 거의 첫만남인데도 특별히 공방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여러 작품을 보여주시면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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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生は、雑誌などにも取り上げられる、有名な職人さんでした。お弟子さんもとっているそうですが、教えてもらうのを待っている人がたーくさんいらっしゃるとか。気品があって、でも気さくで、とてもステキな方でした。
선생님께서는 잡지등에도 게재되시는 유명한 전문가이십니다. 제자도 있지만 배우고 싶은 사람이 많이 있답니다. 기품이 있으시고 상냥하시고 정말 멋진 분이셨습니다.

『LAMB』というのは、先生の作品も少しありますが、主に洋服やアクセサリーを売っているお店です。向かってその2軒左隣に、先生の工房があります。
"LAMB"라는 곳은 선생님 작품도 좀 있습니다만 주로 옷이나 악세사리를 파는 가게입니다. 그 옆의 옆에 공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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叔母さんも「お話がきけて勉強になった~!」と言ってくれたので、今回訪ねる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です001.gif
이모도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많이 배웠어요~!"라고 말해주셔서 이번 찾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さて、腹ごしらえを済ませて、次はブッチョン(北村/북촌)韓屋村に向かいます。
자, 점심을 먹고 나서 다음엔 북촌 한옥 마을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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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は昨年も歩いたのですが、その時は、行きたいと言っていた『シムシムホン(尋心軒/심심헌)』が、個人パーティーを開催中で入れなかったため、今回は電話で確認の上、行くことができました(2年前にくみさん達と行った時の記事はこちら)。

어머니께서는 작년도 걸어보셨는데 그 때는 가고 싶다고 하셨던 "심심헌"이 문을 닫혀 있어서 못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번애는 전화로 확인해서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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案内のお姉さんがついて、流暢な日本語でひとつひとつ丁寧に説明してくれます。釘を全く使わない伝統的な組み木の建物は、温かさと共に、荘厳な雰囲気も感じられます。
안내하는 사람이 유창한 일본어로 하나 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못을 전혀 안 쓰는 전통적인 나무의 건물은 따뜻함과 동시에 장엄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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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ッチンのライトはスタイリッシュ。伝統と現代技術のコラボレーションですネ^^。
부억 전기는 현제적입니다. 전통과 현대 기술의 통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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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ちらの扉の模様は、光の当たり具合によって雰囲気が変化します。
이 문의 모양은 빛을 맞은 상대에 따라 분위기가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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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前も掲載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が、このテーブルも色の変化がとても美しいです。
이전에도 게재했습니다만 이 테이블도 색깔의 변화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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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は、お茶をいただきながらゆっくり寛ぎました。外は本当に暑かったのですが、ここはクーラーがなくても、自然の風と香りで、気持ちよく過ごすことができました。
마지막으로 차를 마시면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밖은 정말 더웠지만 여기는 냉방기 없어도 자연의 바람과 향기로 가분 좋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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拝観料は1人10,000WON(お茶付き)と、安くはありませんが、見学するときは人数を1組~2組程度に制限して、ゆったりと過ごすことができますので、その価値は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입장료는 한 사람 10,000WON이라 좀 비싸지만 구경할 때는 1~2조로 제한해서 천천히 편하게 지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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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ムシムホン』を出て、次はブッチョンを散策しつつ、キョンボックン(景福宮/경복궁)の敷地内にある『国立民俗博物館』を目指します。
"심심헌"을 나가서 다음에는 북촌을 산책하면서 경복궁에 있는 "국립 민속 박물관"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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暑さもいよいよ本格的、、、警備の方々も一休み。真夏の外勤務はタイヘンです。。
본격적인 더위,,, 경비원들도 좀 쉬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밖에서 일 하는 것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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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俗博物館には、見学ではなく、母が欲しかった絵本を購入するために来ました。展示はなかなか見応えがあって、時間もかかりますので、またの機会に!
민족박물관에는 구경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사시고 싶었던 그림책을 사러 갔습니다. 전시는 많이 있어서 시간도 걸리니까 구경은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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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物館を後にして、歩いてホテルに戻ります。途中、インサドン通りは人また人、、、路上イベントも、いろいろ催されていました。
박물관을 떠나 걸어서 호텔에 돌아갑니다. 도중, 인사동 길은 사람으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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暑い中何時間も歩いたので、とても疲れたと思います(ランナーの叔父さんを除いて^^)。ホテルでしばし休憩してパワーを充電しました。その後、チングたちの待つクァンジャン(広蔵/광장)市場へ向かいます。
(歩いても行けますが、この時は流石にタクシーを使いました。数分で到着!)

더운 가운데 긴 시간 걸었으니까 정말 피곤하셨다고 합니다(러너이신 이모부를 제외해서^^). 호텔에서 잠시 휴게하시고 나서 친구들이 기다리는 광장시장으로 가겠습니다.(걸어서 갈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역시 택시를 탔습니다. 바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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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場の活気と喧騒に、叔母さんはびっくりしていました。でもとても楽しそう^^。こちらでジャッ(松の実/잣)を購入しました。
이모는 시장의 활기와 훤소에 많이 놀라셨습니다. 그래도 즐기고 있으시네요^^ 이 가게에서 잣을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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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では、在来市場は大きなところを除いて殆ど見られなくなってしまったと思いますが、韓国では今でも、どこに住んでいても近くに市場があって、生活に根付いていて、それが随分違うなあと感じます。
일본에서는 재래시장이 큰 곳을 제외하면 거의 없어졌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지금도 어디에 살고 있어도 가까이에 시장이 있고 생활에 뿌리 내리고 있어서 그것이 많이 다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これで、この日の散策は修了。宴会へと流れていくのでありました。037.gif
이것으로 이 날의 산책이 끝나고 다음에는 친구랑 맛있는 걸 먹으러 갔습니다...!

後日、叔父さんが送ってくださった感想の1部を引用させていただきます。

「短い時間でしたが、ソウルの景観、街並み、市場や繁華街、道路を行き交い、駐車している車の”おおらかさ?”、”日本のものさし(基準)”では見えにくい、隣国の日常(の一端)に触れることができました。
市場では、忘れかけた「人のにおい」を感じました。」



暑い中、急ぎ足の街歩きでしたが、それでもいろいろなことを感じてくださったことが、私もとても嬉しかったです。それから、母が「まだまだ私もイケるわね~」と、元気に歩いてくれたことも^^


후일에 이모부가 보내주신 소감의 일부를 인용하게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울의 경관, 거리의 집들, 시장이나 번화가를 본 것도 좋았고, 도로를 오가고 어디든 주차할 수 있는 "대범함?", "일본의 척도(기준)로서는 보이지 못한 이웃 나라 일상(의 일부)에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시장에서는 잊어 버린 것 같은 "사람 정취(진짜 삶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더운 가운데에 빨리 했던 산책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여러가지 느껴수셔서 저도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나도 아직 이렇게 걸을 수 있네~!"라고 하셨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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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3-09-09 22:30 | 街歩記 산책 | Commen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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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からの韓国ソウル生活。風のごとく気ままに綴ります。


by riko-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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