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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の風だ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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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を離れる日~日本滞在記④     산을 떠나는 날~일본체재기④

長野3日目、最終日は梅雨らしい天気となりました。 나가노 3일째는 장마답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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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滞在中は殆ど好天に恵まれたということもあり、最後はオプションではないけれど、雨の山並みも楽しむことができて、得をした気分になりました^^。
그래도 거기에 있는 동안 거의 좋은 날씨였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비가 오는 산 경치도 즐길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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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の中、佇む叔父さんの後姿がまた、イイ感じです^^。

この日もおいしいコーヒーを入れてくださいました。ごちそうさまでした!


비가 오는 테라스에서 잠시 멈춰 서시는 삼촌 뒤 모습이 멋지시네요^^.

이 날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朝食はビュッフェスタイルで好きなものを。この日特に人気があったのは、新鮮なお豆腐でした!
아침식사는 뷔페스타일로..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이 신선한 두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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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わいい野菜で、こんなこともしてみたり、、、037.gif 귀여운 야채로 이런 것도 해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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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は虫の顔、右はえびすさま…のつもり^^;。
  왼쪽은 벌레 얼굴, 오른쪽은 에비수님(七福神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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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て、後片付けをして、掃除をして、昼食用のおにぎりも作って、出発準備OK、、
자, 설거지를 하고 청소도 하고 점심용 삼각깁밥도 만들고, 출발준비 OK...

と思ったら、JさんSさんが、何やら始めましたよ~。 라고 하더니 J상, S상이 뭔가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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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日間の残骸…、いえ空き缶を、きれいに積み上げていきます。

空き缶タワーだ~^^。

さすが、センスあるお二人は、並べ方もきれいです。。


2일동안의 잔해... 아니, 빈 깡통을 예쁘게 쌓아 올리고 갑니다.

빈 깡통 타워 네요~^^

역시 센스가 있는 두분이라서 아름답게 늘어 놓습니다..





完成しましたー!! (いやはや、ホントによく呑みました。。)   완성했습니다~!! (와~, 진짜 많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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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宿のように楽しかったロッジともお別れ。お世話になりました!
합숙처럼 즐거웠던 이 로지를 이제 떠납니다.. 고마웠습니다!

帰りの高速は雨の中でしたが、霞む山々もまた、美しかったです。
집에 가는 고속도로는 비가 옵니다만, 안개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들도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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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ービスエリアで、韓国チングの目にとまったのはこれ、タケノコ。

そういえば、韓国では私もこれまでにタケノコを見たことがないかもしれません。あまりないのかな?

휴게소에서 한국 친구가 잘 봤던 것이 이거,죽순입니다.

그러네요... 한국에서는 저도 지금까지에 안 봤던 것 같습니다. 별로 없는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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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野の名物、『野沢菜お焼き』をいただきます。懐かしい味!
나가노 명물 "노자와나 오야키(만두와 비슷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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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ちらは、Sさんが生まれて初めて作ったというおにぎり。はい、おにぎりですよ~!
이것은 S상이 처음으로 만들었던 삼각김밥. 네, 삼각김밥입니다~!



帰途ですので、さすがにビールではできませんが^^;、みんなで「お疲れさま」の乾杯!
가는 중이라서 맥주는 못 마시지만^^;, 다 함께 위로 건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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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後まで楽しみながら、3日間の旅を終えました。考えてみたら、私自身、日本国内を旅行したのは本当に久しぶり(前にいつ行ったのか思い出せないくらい^^;)で、やっぱり日本の旅もいいものだ、と改めて感じ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それは、韓国から来た仲間たちが、「素晴らしい~」「最高~!」と、ことあるごとに褒めてくれたこともあると思います。韓国に、日本にはない良さがあるように、日本にも日本ならではの良さがあることに、大いに気づかせてくれました。

そして何より、自然の中で、叔父さんと叔母さんの温かいおもてなしを受けて、家族や仲間と心地よく過ごすことができたのが1番でした。本当にお世話になりました!

3일동안 정말 즐기면서 지냈습니다. 오래간만에 일본국내 여행을 하다 보니 역시 일본여행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한국친구들이 항상 칭찬해줬던 것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일본에 없는 좋음이 있는 것처럼 일본에도 일본뿐만의 좋음이 있다는 것을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연속에서 삼촌과 이모의 따뜻한 대접을 받아 드리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마음 편하게 지낼 수가 있는 것이 최고였습니다. 정말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機織り職人の叔母さんは、機織り日記や長野での生活、展示会情報などをご自身のブログ『オリオンの麓から』に綴っていますので、興味を持たれた方はぜひ訪ねてみてくださいね^^。

직물 전문가이신 이모는 작품 일기나 나가노에서의 생활에 대해 짓고 계시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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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ko-wind | 2012-07-31 23:55 | 日本滞在記 일본체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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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からの韓国ソウル生活。風のごとく気ままに綴ります。


by riko-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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